[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에서 문화누리카드 한시적 가맹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축제 기간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 농특산물, 먹거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발굴 및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원된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에서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특히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와 일정을 맞춰 진행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산마늘, 곰취, 두릅 등 제철 산나물과 딸기, 꿀, 표고버섯 등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상품 등 12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당일 5만원 이상(합산 영수증) 구매 시 자체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1일 1인 최대 2만원까지 지급되며 소진 시 마감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봄맞이 로컬푸드 행복장터 페이백 행사를 통해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우수 관광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25일 산청군은 26~28일 부산 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24회를 맞은 ‘산청한방약초축제(9월 27일부터 10월 6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구성을 소개하고 지난 축제 참여자들의 만족도 경험을 알릴 예정이다. 또 전국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참가, 풍성한 관광객 참여 이벤트, 산청군 관광캐릭터 및 굿즈 소개, 축제 마스코트 준이·금이와 찍은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4월 27일부터 5월 12일),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산엔청쇼핑몰 홍보를 비롯해 산청의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적극 소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관광자원과 한방약초와 힐링의 고장 산청군을 적극 알릴 것이다”며 “이번 홍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이연근 호텔시리우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개인 연가 최고 기부액)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시리우스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객실료 인하 등 관광약자 권익 증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주 시니어클럽과 폐침구류 활용 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연근 회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산청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는 15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던 제296회 임시회를 2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 및 간사 선출과 계획서 작성을 승인했다. 그리고 2024년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을 심의하여 처리했다. 정명순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에 협조해 준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과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 점검으로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해 준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의회는 24일 이승화 군수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9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이영국 의원의 “3.1절을 기념하자”, 김재철 의원의 “대형 농기계 지원사업” 제안, 최호림 의원의 “문화관광형 주말시장을 만들어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 이영국 의원은 산청은 조선시대 남명 조식 선생이 임진왜란 영남 3대 의병장으로 불리는 곽재우, 정인홍, 김면 등 수많은 후학을 길러낸 곳이며, 유림독립운동의 중심이 된 호국충절의 고장이라 하였다. 이의원은 선조들의 기개를 본받고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1995년 군민들의 이름으로 ‘항일독립유공자 추모비’를 건립하였으며, 2022년에는 남사예담촌을 ‘산청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였는데, 기념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하였다. 현재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호국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3.1절 기념행사 개최, 현장 학습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역사 바로 알리기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 김재철 의원은 ‘
[경남도민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는 생비량면 가계마을 경로당에 TV(65인치 1대)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산청양수발전소 노경합동 봉사활동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탁에 앞서 생비량면 적십자회(회장 이성숙)와 가계마을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실시해 기부 의미를 더했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민원행정(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군, 한국국토정보공사 산청지사, 산청군 건축사협회 및 토목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원담당자 주요사업 및 민원현안 보고, 현 민원처리 프로세스 현황, 문제점 및 전달사항 보고, 건축·개발허가 등 민원처리 개선방안 협의 등이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외국인 언어 통·번역기 운영, 어르신 민원인 전화상담 콜 서비스 시행, 민원처리 신속성을 위한 민원안내 도우미 2인 배치 등을 홍보했다. 또 도로변 개발사업 시 과도한 절·성토 수반 시 사전협의 요청, 복합자재 사용한 건축물의 사용승인 시 건축자재 품질관리서 제출, 등록전환 측량시 준공 시점 또는 경계가 명확한 시점에 가능, 지적재조사지구 내 인·허가시 사전협의 요청, 건물번호판 설치 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권장 등이 논의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현안 공유를 위해 민원담당자·공공기관·민간협회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겠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년 산청군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부터 64세) 및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13세부터 49세)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관리지원,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지원기간은 6개월로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 면제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신규사업에 따른 대상자 모집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신청을 독려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중장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고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산청군 상하수도과와 신등면 직원 25명이 상생의 뜻을 모아 동참했다. 고성군도 상하수도사업소, 건설과 직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상생 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상호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고성군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