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청년연합회는 지난 21일 단성면 복지회관 운동장에서 ‘제35회 산청군 청년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청년연합회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단체줄넘기, 족구, 줄다리기 등 읍면 대항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등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원재 산청군 청년연합회장은 “지역봉사와 나눔에 앞장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청년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더욱 결속력을 다져 열정과 패기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청년연합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에서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캐릭터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에 설치된 산너머친구들 공기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5회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생초면 어서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장을 찾으면 전시 및 체험행사를 비롯해 공연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내실있는 점검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산청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간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사전 준비사항과 현장 안전점검 요령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업무담당공무원 24명이 참여해 이전 추진실적과 점검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채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토론 결과를 향후 각종 안전점검과 산청군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펼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비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 더욱 안전한 산청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찬란한 봄,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뛰게 한다. 특히 아름다움을 뽐내는 봄꽃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상춘을 부추긴다. 가진 바 아름다움을 뽐내려 온 몸을 힘껏 터트려 내는 봄꽃은 한 발짝 걸음도 나가지 못하도록 발길을 붙잡는다. 이중 마지막 봄꽃이라 할 수 있는 철쭉은 온 세상을 진분홍으로 물들이며 상춘객을 유혹한다. 선홍빛 흐드러지는 철쭉의 계절, 웅장한 기암절벽이 천혜의 비경을 자아내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산청 황매산에 올해도 어김없이 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뤘다. 봄 향기 가득한 계절,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으로 여행 떠나보자. ◇‘산청, 철쭉에 물들다’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6일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산청, 철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철쭉 풍년 제례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행사, 농특산품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을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년 스마트팜 청년 창업’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 거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이 가능한 전문농업인 양성과 스마트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정밀농업 기초와 스마트팜 구축·운영, 전기·전자 재배기술 등이 이뤄진다.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팜 기초교육(7시간) △시설 및 설비 운영(8시간) △스마트팜 적용 작물생리(8시간) △환경데이터수집 및 관리(12시간) △수경재배(8시간) △전기전자(12시간) △현장견학(2회) 등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청군 농업진흥과 농업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창업 및 운영에 관한 모든 과정을 포함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정밀농업 및 스마트팜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과 교육생들의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미래 농업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선망 있는 청년농업인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혁신적인 농업 발전과 다채로운 농촌 삶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청취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의 미래는 청년들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14명은 산청군4-H연합회 단체 회원이다. 이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회원 간 영농정보 공유 및 농업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지식을 습득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세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세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읍면 애로사항 청취, 자유토론 등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1억 5000만원 중 6억원 징수를 목표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세수여건 속에서도 ‘2024년 경남도 시군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정 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문화원은 지난 18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전남 완도문화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됐다. 완도문화원은 협약에 앞서 지난 17일 산청군을 찾아 남사예담촌과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를 탐방했다. 또 문화재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18일에는 동의보감촌과 생초국제조각공원을 탐방하는 등 자매결연 의지를 다졌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바다의 보고 완도와 지리산의 고장 산청이 형제자매의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9기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국가·지자체 공무원,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 등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의보감촌 탐방을 시작으로 대원사 둘레길, 남사예담촌, 큰들문화예술센터, 산청한방초시장 방문 등이다. 특히 온열체험, 배꼽왕뜸, 공진단 만들기 등 한의학 체험을 비롯해 대원사 둘레길을 걷는 숲해설 트래킹, 석경과 귀감석, 복석정 등 3석을 통한 백두대간 한방 기 체험, 몸의 기를 돋우는 족욕체험, 산청에서 직접 재배한 약초를 활용한 한방음식·가공 상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체험·휴양 프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900여 명과 자원봉사자, 이승화 산청군수 등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국악공연,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산청지구 협의회에서 급식봉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화합하는 장이 됐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것에 깊이 공감하고 응원한다”며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할 수 있는 환경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선입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와 공헌을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