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복지재단은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0개 읍면동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께 홍삼선물세트 30개와 노인복지시설 52개소에 두유와 과일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번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들게 살아온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성갑 이사장은 금곡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를 드렸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는 아주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경남도민뉴스]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어르신 70세대를 방문해 빵 꾸러미를 전달했다. 센터는 2021년부터 해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빵빵빵 마을동아리 회원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센터 요리실에서 반죽부터 굽기까지 6시간 동안 빵 꾸러미 70개를 만들었다. 이날 마을동아리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빵 만들기 맛보기 교실도 운영했다. 마을동아리는 울산 시민 누구나가 동아리를 신청하면 센터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영상, 제빵, 타로, 밴드, 댄스 등 동아리 8개가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배우며, 성장하고 나누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구) 궁근정초등학교 폐교를 활용해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센터를 설립해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 현장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소개했다. ◇ 예술 봉사로 재능 나눔 북구 명덕초등학교 손유나 교사(교직 34년 차)는 13년째 예술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 교사는 지난 2011년 울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음악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MVP)를 등록하고 월 1회부터 2회 지역주민과 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악기 연주와 노래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산록노인회관, 동구노인요양원, 다문화센터 등 80여 차례 복지시설을 방문해 악기를 연주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울산대학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로비 음악회에 참여했고, 현대예술관 로비 음악회, 수변 공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회에도 20여 차례 참여했다. 울산교사오케스트라, 인근 중·고등학교 관현악단, 봉사동아리, 합창단, 예술동아리 등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 참가자 중에는 피아니스트, 성악가로 성장한 제자도 있다. 손 교사는 지역 아동센터, 월
[경남도민뉴스] 산시는 제24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는 전국 만13 부터 18세(2023. 11. 4.기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연극단이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12일 1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양산시장상과 부상으로 총1,3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1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8팀 상금 각 100만원, 개인상(최우수연기상 2명, 최우수연출상 2명, 최우수각본상 1명)에게는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대상팀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올해 24회를 맞는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감성 함양, 전국 청소년이 문화콘텐츠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취지로 양산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관객과 뜨겁게 소통하며 경연하기를 기대한다”며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즐길거리 가득한 별주부전의 마을, 경남 사천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비토마을은 갯벌체험, 낚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바다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휴식이 가능한 숙박시설까지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입니다. #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조개, 쏙을 잡아보는 갯벌체험 → 짜릿한 손맛 낚시체험 → 바다해설사와 함께하는 월등도 둘레길 → 하루 2번 열리는 신비의바닷길 → 바다가 보이는 캠핑 오토캠핑장 # 조개, 쏙을 잡아보는 갯벌체험 조개, 쏙 등 수산물이 풍부한 갯벌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비토마을! 아이와 함께 조개를 잡아 집에 가져가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등 음식을 만들어 먹어 보는건 어떨까요? - 경상남도 사천시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 초등학생 5,000원 성인 10,000원 # 짜릿한 손맛 낚시체험 감성돔, 뽈락 등을 잡을 수 있는 비토마을의 낚시체험! 기다리다보면 물고기가 미끼를 덥썩!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어요. - 경상남도 사천시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 1인당 20,000원(4월~11월) &nbs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2022년부터 울산지역 일반고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9교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구축했고, 올해 5교, 내년에 8교(예정)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자기주도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는 10개교는 연차적으로 계획으로 세워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은 수업이 빈 시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소그룹 모둠 활동 등이 가능한 다목적 다기능성을 갖춘 공간이다. 학교 여건과 상황에 따라 교실형, 도서관 통합형, 홈베이스* 연계형 등으로, 학습 형태에 따라 1인석, 2인석, 다인 석, 소그룹 모둠실(공동 학습), 온라인학습실 등으로 마련된다.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용자 참여 중심 설계에 기반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밝은 조명에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 장식,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습 동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의회는 지난 8일,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합천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초계면에 소재하는 대암산(大岩山)의 옛 지명인 청계산(淸溪山)의 복원을 통해 지역 정체성 회복을 건의했으며, 신경자 의원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가정용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의 신속한 보급 및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성종태 의원은 지난 5월 5일의 폭우에 따른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에 대한 조속한 피해 배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마을 주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해드리며, 합천군의회는 조속한 원인 규명과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강서구가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웰컴 투 마음 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5월 관내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웰컴 투 마음 쉼터’ 참여자는 정신 건강 전문요원의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상담, 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건강한 강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시범운영한 ‘나이트가든투어’를 업그레이드하여, 도심까지 확대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1일 최대 2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순천역에서 시작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나이트가든투어를 즐기는 코스다. 도심투어는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 원도심 거리와 옥천, 철도관사 마을 등 순천이라는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동선이다. 나이트가든 투어는 시크릿 어드벤처, 수상 퍼레이드, 스페이스 브릿지 등 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17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가든투어와 함께 원도심 자유투어를 추가 코스로 구성했다. 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도심투어버스와 정원드림호 선상체험에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평일 19,000원, 주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유채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흥공원 내 3,000㎡와 용안생태습지 내 20,000㎡ 규모로 유채꽃밭이 조성됐다. 익산시는 3월에 유채 씨앗을 파종하고 유채꽃을 흐드러지게 피워내 봄향기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5월 말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흥공원에 백일홍, 목마가렛 등으로 꽃바람정원을 조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채 꽃말인 명랑함과 쾌활함처럼 시민들이 신흥공원과 용안생태습지에서 가족들과 산책하며 쉼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안생태습지는 활짝 핀 꽃잔디와 중앙광장에 설치된 맷돌 조형물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 잔디광장 공사가 완료되면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