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자 2022년부터 울산지역 일반고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9교에 공부 모임(스터디)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구축했고, 올해 5교, 내년에 8교(예정)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자기주도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는 10개교는 연차적으로 계획으로 세워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부 모임 카페형 자기주도학습 공간은 수업이 빈 시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소그룹 모둠 활동 등이 가능한 다목적 다기능성을 갖춘 공간이다. 학교 여건과 상황에 따라 교실형, 도서관 통합형, 홈베이스* 연계형 등으로, 학습 형태에 따라 1인석, 2인석, 다인 석, 소그룹 모둠실(공동 학습), 온라인학습실 등으로 마련된다.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용자 참여 중심 설계에 기반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밝은 조명에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 장식, 쾌적한 공간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습 동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의회는 지난 8일,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합천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초계면에 소재하는 대암산(大岩山)의 옛 지명인 청계산(淸溪山)의 복원을 통해 지역 정체성 회복을 건의했으며, 신경자 의원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가정용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의 신속한 보급 및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성종태 의원은 지난 5월 5일의 폭우에 따른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에 대한 조속한 피해 배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마을 주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해드리며, 합천군의회는 조속한 원인 규명과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강서구가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웰컴 투 마음 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정신 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5월 관내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웰컴 투 마음 쉼터’ 참여자는 정신 건강 전문요원의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받게 된다. 한편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상담, 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강서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건강한 강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시범운영한 ‘나이트가든투어’를 업그레이드하여, 도심까지 확대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1일 최대 2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순천역에서 시작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나이트가든투어를 즐기는 코스다. 도심투어는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 원도심 거리와 옥천, 철도관사 마을 등 순천이라는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동선이다. 나이트가든 투어는 시크릿 어드벤처, 수상 퍼레이드, 스페이스 브릿지 등 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17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가든투어와 함께 원도심 자유투어를 추가 코스로 구성했다. 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도심투어버스와 정원드림호 선상체험에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평일 19,000원, 주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유채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신흥공원 내 3,000㎡와 용안생태습지 내 20,000㎡ 규모로 유채꽃밭이 조성됐다. 익산시는 3월에 유채 씨앗을 파종하고 유채꽃을 흐드러지게 피워내 봄향기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5월 말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흥공원에 백일홍, 목마가렛 등으로 꽃바람정원을 조성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채 꽃말인 명랑함과 쾌활함처럼 시민들이 신흥공원과 용안생태습지에서 가족들과 산책하며 쉼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안생태습지는 활짝 핀 꽃잔디와 중앙광장에 설치된 맷돌 조형물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6월 잔디광장 공사가 완료되면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5월 3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연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른 직원별 임무 숙지와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 작동 여부, 민원실 안전요원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인・점검했다. 구는 6월까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안전요원 배치, 민원 담당직원 휴대용 보호장비 지급 등을 통해 직원 등 보호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수준별 디지털 매체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은 다양한 디지털 매체(스마트폰, SNS, 영상 제작 등) 활용 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제작실이 있는 배산평생학습관에서 주로 진행된다. 6~7월 운영되는 제2차 프로그램은 처음 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사진 촬영(초급)으로,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매체 기초과정으로 편성하여 기초부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5월 10일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수준별·과정별로 마련되어 있는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하여 구민들의 디지털 매체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루어 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현업 및 도급사업장 관리감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동료를 살리는 응급조치,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대책,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 있는 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사업장 직원들에게도 ‘안전’이 구정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사업장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서귀포시는 서복 이야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및 중국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첫 단계 사업으로 서복공원 일부 구간을 '서복거리(徐福路)'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복거리(徐福路)는 지난 2003년 개관한 서복전시관이 작년 5월 무료 개방한데 이어, 서복전시관 입구부터 정방폭포 매표소 근처 출입구 구간(280m)을 서복거리로 지정하여 공간적 개념을 더욱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서복공원 일원에서 서귀포시 단체장 및 중국총영사관 단체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복거리(徐福路)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통하여 서복거리 지정을 기념했고, 서복전시관 및 서복불로초공원, 정방폭포를 거쳐 소정방폭포까지 이어지는 해설사의 코스 답사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여, 서복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텔링 및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복거리 지정은 변화하는 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스토리텔링과 문화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7일 이츠정보통신(대표 백준석)에서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용남면 소재의 이츠정보통신은 CCTV 카메라,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 구축, 방송/음향 관련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정보통신공사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백준석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