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여주황학산수목원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목원 탐방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인격형성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계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목재를 활용한 탄소저장 휴지꽂이를 만들어 보며, 산림의 기능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원의 재활용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목원을 찾아 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동서동 신수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수경로당’이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동서동분회 신수경로회와 신수 충효회는 신수경로당 준공식 및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수경로당 준공을 기념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수경로당은 오랜 세월 주민들과 동고동락했으나 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인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5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면적 106.16㎡의 단층 건물로 새롭게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장수노인 선물 증정,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효 잔치에서는 신수도 거주 어르신들의 화합과 장수를 기원했다. 김점엽 회장은 “경로당의 노후화로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멋진 건물이 준공돼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리 및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환경 친화를 위해 자원순환가게가 나섰다. 하동군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악양면의 제로웨이스트 숍 ‘모두의 가게’와 이런책방을 운영하는 ‘이런협동조합’이 전당포를 테마로 한 ‘하동茶당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동茶당포’는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며 소비로 공허함을 채우는 현대인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바쁜 생활에 방치되어 쓸모가 없어지거나 오래된 물건을 쓸모 있는 것으로 바꿔주며 그 의미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의류, 신발, 가방 모자 등 잡화는 1kg당 찻잎 3g으로, 소형가전은 개당 찻잎 9g으로 교환 가능하다. 단, 사용감이 많은 물건이나 도서류, 솜이 들어있는 인형, 베개 등은 교환이 제한된다. 또한 부스에서는 물물교환과 더불어 추첨 룰렛, 상품 랜덤 뽑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도 차(茶)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주관단체인 ‘모두의 가게’는 포장지를 줄인 친환경 세제, 고무장갑, 린스 등과 주민들이 기증한 생활용품, 옷, 장신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누구나 기증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은 2024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사천배기2-비토돌당'에 참여할 시민기획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경상남도 내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및 브랜드 발굴 지원 사업이다.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며, 사천시와 (재)사천문화재단 그리고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가 주최·주관한다. '사천배기2-비토돌당'은 지역 주도형 지역특화 문화예술 브랜드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는데, 시민기획단은 비토섬과 별주부전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시민기획단은 사천시 특화 문화예술브랜드의 공공성 강화와 연속성 확보를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계획됐다. 이들은 ▲역량 강화 특강 ▲비토섬 주민 브이로그 ▲비토섬 스토리텔링 ▲ 라운드 테이블 ▲ 본 사업 세부 프로그램 홍보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사천문화재단은 시민기획단의 활동 과정과 성과물을 엮어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시민기획단은 총 10명 정도를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복지재단은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0개 읍면동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께 홍삼선물세트 30개와 노인복지시설 52개소에 두유와 과일 등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번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들게 살아온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성갑 이사장은 금곡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안부 인사를 드렸다.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는 아주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와 김일수, 박주언 도의원,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선자의 △출산률 경남도 유일 1.0 이상 유지 △경남도 군부 인구 1위 달성 △청렴지표 상위권 달성 등 거창군의 우수한 행정력에 대한 감사의 말로 시작됐다. 이어서 당선자의 공약사업에 대한 거창군의 추진계획 설명과 현재 추진 중인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남부권 보훈 휴양원 유치 △승강기 국책연구기관 및 앵커기업 유치 △경남 서북부 화장시설 건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거창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거창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 등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총 30건에 대한 419억 원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자는 인구소멸 극복대책과 청년 분야 시책 추진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거창형 모델’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제안함으로써 전국적인
[경남도민뉴스]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어르신 70세대를 방문해 빵 꾸러미를 전달했다. 센터는 2021년부터 해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빵빵빵 마을동아리 회원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센터 요리실에서 반죽부터 굽기까지 6시간 동안 빵 꾸러미 70개를 만들었다. 이날 마을동아리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빵 만들기 맛보기 교실도 운영했다. 마을동아리는 울산 시민 누구나가 동아리를 신청하면 센터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영상, 제빵, 타로, 밴드, 댄스 등 동아리 8개가 운영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배우며, 성장하고 나누는 마을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구) 궁근정초등학교 폐교를 활용해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센터를 설립해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진정한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 현장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소개했다. ◇ 예술 봉사로 재능 나눔 북구 명덕초등학교 손유나 교사(교직 34년 차)는 13년째 예술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손 교사는 지난 2011년 울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음악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MVP)를 등록하고 월 1회부터 2회 지역주민과 복지시설 입소자에게 악기 연주와 노래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산록노인회관, 동구노인요양원, 다문화센터 등 80여 차례 복지시설을 방문해 악기를 연주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울산대학병원에서 환우들을 위한 로비 음악회에 참여했고, 현대예술관 로비 음악회, 수변 공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회에도 20여 차례 참여했다. 울산교사오케스트라, 인근 중·고등학교 관현악단, 봉사동아리, 합창단, 예술동아리 등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 참가자 중에는 피아니스트, 성악가로 성장한 제자도 있다. 손 교사는 지역 아동센터, 월
[경남도민뉴스] 산시는 제24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는 전국 만13 부터 18세(2023. 11. 4.기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연극단이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12일 1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양산시장상과 부상으로 총1,3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1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8팀 상금 각 100만원, 개인상(최우수연기상 2명, 최우수연출상 2명, 최우수각본상 1명)에게는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대상팀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올해 24회를 맞는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감성 함양, 전국 청소년이 문화콘텐츠로 교류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취지로 양산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참가팀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관객과 뜨겁게 소통하며 경연하기를 기대한다”며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즐길거리 가득한 별주부전의 마을, 경남 사천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비토마을은 갯벌체험, 낚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바다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휴식이 가능한 숙박시설까지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입니다. #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조개, 쏙을 잡아보는 갯벌체험 → 짜릿한 손맛 낚시체험 → 바다해설사와 함께하는 월등도 둘레길 → 하루 2번 열리는 신비의바닷길 → 바다가 보이는 캠핑 오토캠핑장 # 조개, 쏙을 잡아보는 갯벌체험 조개, 쏙 등 수산물이 풍부한 갯벌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비토마을! 아이와 함께 조개를 잡아 집에 가져가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등 음식을 만들어 먹어 보는건 어떨까요? - 경상남도 사천시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 초등학생 5,000원 성인 10,000원 # 짜릿한 손맛 낚시체험 감성돔, 뽈락 등을 잡을 수 있는 비토마을의 낚시체험! 기다리다보면 물고기가 미끼를 덥썩!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어요. - 경상남도 사천시 비토어촌체험휴양마을 · 1인당 20,000원(4월~11월)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