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2024년 부산시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일부를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액 후원금 사업으로, 북구는 시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독거노인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기탁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어진 세정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성실한 납부가 이번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원동력이다” 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되어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금곡청소년수련관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교류 및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호 교류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지원,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함이다. 강성환 센터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부산시가 주최한 ‘2024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구·군별 각1개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신속·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이다.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와 현지 측량검사 능력 배양을 통해 경계분쟁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이재무(시설8급), 김민수(시설9급), 최아영(시설9급)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지적측량 장비 운용 능력,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 및 신속성 등의 평가 부문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여원MJF라이온스클럽에서 동래구 경로당 3개소에 방충망 설치 지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원MJF라이온스클럽은 여름을 앞두고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동래구의 노후 경로당 안락경로당, 용산경로당, 용산할머니경로당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가오는 여름에 필요한 후원을 진행해주신 여원MJF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8일 센터 교육장에서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삼보기업, GM네트웍스, 모스원주식회사 등 관련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모여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직업훈련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관련 기업체에서는 직업훈련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과 향후 취업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관련기업 대표 및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 수료자 들이 전원 취업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되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우기철 집중호우대비 비상대피시설을 시공 중인 동래구 우장춘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지난 7일에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시는 초량1 지하차도, 궁평2 지하차도 등 반복되는 지하차도 침수사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대비 비상대피로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군에 시달했다. 이에 동래구는 안락지하차도 등 3개 지하차도가 있지만 2014년 침수사고가 있었던 우장춘 지하차도부터 비상대피로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비상대피로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비상 시 대피를 위해 핸드레일, 비상사다리, 비상표지판, 인명구조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우장춘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시 차량진입 차단시설, 보행대피로, 배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침수사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지만 이번 비상대피로 설치로 한층 더 꼼꼼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도심 침수가 잦고 이상 기후로 어떤 천재지변이 있을지 모를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목소리를 담은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을 거제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이 만드는 변화, 함께 만든 내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거제시!’라는 주제로 2024년 거제시 청소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거제시 거주 청소년(2000년생~2011년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시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세부 공모분야는 모든 시민이 안전한 거제시를 위한 정책,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거제시를 위한 정책, 혐오와 갈등이 없는 거제시를 위한 정책, 자연과 공존하는 거제시를 위한 정책, 기타 청소년에게 필요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온라인 투표, 거제시 우수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상 150만원(1명/팀), 은상 100만원(1명/팀), 동상 50만원(1명/팀), 장려상 30만원(2명/팀) 등으로 제안의 등급을 결정한 뒤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확산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정태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사)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기후위기 교육인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 세상’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공유회도 연다. 정태영 총장은 “아동 환경권은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의 권리로 어린이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기후위기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오늘보다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넘겨주려면 한 사람이라도 더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교육 지원은 기후 교육 확산에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지역 유‧초‧중학교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4회로 나눠 ‘상반기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울산시 남구)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여한다. 7일에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보조기기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3회차 연수가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는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울산시 남구)에서 열렸고, 특수교사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현장을 방문해 전문화된 장애 맞춤형 보조기기를 살펴보고 직접 사용하는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이은주 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지식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보조공학기기 종류와 사용법을 알게 됐다”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넓히는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3일 ‘현장의 목소리 키워드
[경남도민뉴스] 울산교육청 산하 기관들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전시회를 운영한다.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소호갤러리에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이동우 작가의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전시한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 물감과 유화 물감을 이용한 작품 20점을 ‘어느 좋은 날(One Fine Day)’이라는 주제로 묶어 작가 특유의 감성을 담은 따스한 세계를 표현한다. 효정고등학교 미술 과목 교사인 이 작가는 개인전 7회, 정기 전시회 운영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회관 1층 위로홀에서는 미디어 체험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전시도 18일까지 함께 운영한다.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에서는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의 ‘빈센트 반고흐’,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강렬한 원색과 선의 ‘앙리 마티스’까지 그들의 삶이 녹아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6월 2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이도경 작가 초대전을 운영한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