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11월 1일 경남 산청군 길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송덕사 주지(원빈)스님은 송덕사 장학재단의 이름으로 단성중학교(학교장 김이회) 학생들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앞서 5월 18일 1차로 100만원을 전달하였고, 11월 1일 2차로 1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송덕사 장학금은 지역사회 장학사업 확대의 한 방편으로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단순히 장학금 지급이 목적이 아닌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지원을 함께함으로써 대상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송덕사 장학재단은 “단성중학교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장학금 지원을 할 것”이라 하였고, 또한 주지(원빈)스님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지원의 방법인 멘토-멘티 활동으로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만나고 삶의 방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를 위해 지금 열심히 전진하여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