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 수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원불교 동래교당 봉공회로부터 3kg 상당의 김치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진오 봉공회 회장은 “다가오는 대각개교절(4월 28일)을 맞아 회원들과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등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대각개교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나눔까지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허욱 동장은 “김장김치가 소진돼 아쉬운 이맘때 시기적절한 후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봉공회 회원들이 땀 흘려 봉사해 주신만큼 전달받은 김치는 꼭 필요한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