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양산시 서창동은 관내 소재 오도암(성담 주지스님)이 연말을 맞아 지난 4일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도암은 서창동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한 이후 2007년부터 해마다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수년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담 주지스님은 “이번 후원금이 코로나19 등 겨울나기가 힘든 우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헌 서창동장은 “매년 성금이나 성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