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가 추진하는 2024년 주요사업 수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제1회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는‘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4년 주요업무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평가계획에 따라 전 부서에서 평가대상 주요업무과제를 제출받아 자체 검토를 통해 112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훈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해서 구정 비전과 공약,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제출된 2024년 주요 업무과제 112건을 심의‧확정하고, 효율적인 성과 관리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오는 7월 위원회 시 주요업무과제 추진상황 중간점검을 거쳐 12월 최종 실적을 평가해 그 결과를 구민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하는 주요업무 평가를 통해 구민의 관점에서 구가 추진하는 사업의 발전적 변화를 유도하고, 성과 중심의 공직 문화를 조성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구 전 직원의 열정적인 업무 추진이 구민 한 분 한 분에게 공감으로 가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