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5일 부구청장 주재로 14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전 준비상황 점검 및 각 부서별 의견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으로 실시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분야별 민간 전문과와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해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