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 남부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행운을 부르는 대출영수증’ 행사를 운영한다.
‘행운을 부르는 대출영수증’은 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대출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20명을 추첨해 편의점 이용 상품권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4.11부터 18)과 세계 책의 날(4.22부터 23)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알리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이용자라면 누구나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확인은 오는 23일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도 발송한다.
남부도서관 대공원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5월 울산대공원 정문에 개관했다.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한다.
도심 속 공원에 자리 잡은 이색 도서관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인증으로 1인당 5권씩 15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