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 의병박물관은 제3회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 기간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병박물관은 1일 새롭게 단장한 오지거 횃불이 밝히는 의병박물관 야간개방을 시작으로 3~6일 특별전 ‘리치리치 명인전’을 통하여 경남 명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다.
지난 3일에는 개막식 공연으로 김대현 명인의 장승도 퍼포먼스, 강동열 명인의 가야금 연주 공연도 펼쳐졌다.
이 밖에도 구한말~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을 다룬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시행해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