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매뉴얼 교육 △2024년 3분기 맞춤형복지 업무추진 현황 설명 및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당부했다.
장윤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많은 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누었고, 위기가구 발굴에 관한 교육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순응 가야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가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실버카 지원사업, 사랑의 불빛나눔사업,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꽃같은 당신 사랑해효(孝)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도 공모사업인 저소득청소년 공부방 개선사업을 비롯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