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함안군 소속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구분해 보충2차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2차 교육은 2024년 함안군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민방위 교육이다.
집합교육은 1~2년차 함안군소속 민방위대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5일 가야읍 함안문화예술회관, 11월 26일 칠원읍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각 과목당 1시간씩 총 4과목(기본교육, 핵 및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으로 구성된다.
사이버교육은 3년차 이상 함안군소속 민방위대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알림톡 전자통지와 연계된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24시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민방위대원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