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전문건설협의회는 주거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6일 완공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도 전문건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주거개선 사업으로 지난 9월 관내 한 가구를 선정해 화장실 설치, 지붕공사 등으로 총예산 1700만 원을 들여 4주 동안 수리를 진행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허인옥 함안군 전문건설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허대양 함안부군수, 차경아 군 복지환경국장, 김주생 도 전문건설협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인옥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힘든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함안군 전문건설협의회 허인옥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