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함안군지부는 지난 7일 함안군 모범음식점 영업주 등 외식업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 순창군을 방문해 외식업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음식문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해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순창군의 고추장마을에서 음식문화 체험을 하고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을 방문해 식당 내 위생환경, 식재료 준비, 상차림 방법, 고객응대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백수정 지부장은 “이번 견학으로 영업주가 음식문화 개선의 의지를 다지고 손님맞이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의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