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중인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3층 더꿈실에서 ‘꽃피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거나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녀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동영상시청과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녀와 의사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또래를 키우는 부모들과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양육방법을 고취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