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21일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2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성지구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마을 공동체의 특성과 관리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마을활동가의 역할과 책임 △마을해설 코스 개발 및 실습 등 8회 과정으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에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며 “수강생 모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개발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앞으로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