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의회는 지난 22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주요 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과 운영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함안면 봉성지구 캠핑장 조성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함안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현장, 청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 현장, 신음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장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점검했다.
의원들은 관계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군민 불편사항과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등을 세심히 살펴보았으며, 현장에서 나타난 지적사항 및 문제점을 집행부에 개선‧시정토록 요청했다.
정금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층적인 분석 및 진단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군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호 의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군정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도록 함안군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함안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