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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벼 농가 경영 안정화, 건조비 지원금 인상 방안 절실

의령군의회 윤병열 의원, 자유발언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11월 25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의령군의회 윤병열 의원(의령군 다 선거구)은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벼 건조비 지원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윤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의령군의 벼 농가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확 후 품질을 결정짓는 벼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어, 농가의 경영 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건조비 지원금 인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현재 의령군의 벼 건조비 지원금은 2023년 기준 680원에 불과한 수준으로, 인근 거창군과 함안군이 포대당 1,500원을 지원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현저히 낮은 금액”이라며, “의령군의 농민들이 타 지역 농가에 비해 과도한 재정적 부담을 떠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또 “벼 농업이 의령군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만큼, 군에서 벼 건조비 지원금을 인근 지역 수준인 1,600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벼 건조비 지원금 인상은 단순히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군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조치”라며, “의령군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정책을 검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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