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2월 3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린 BWS 부산와인스쿨 동문합창단 창단연주회에 참가했다.
이번 연주회는 합창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히 참가하여 무대를 빛냈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쉼이 필요해’와 ‘가을 친구들’‘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여 어른들의 연주회에서 동심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주회 및 합창제에 참여하여 폭넓은 경험을 쌓고 있으며, 영도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계속해서 합창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훌륭하게 성장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되어 영도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해 오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영도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12월 2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