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일 오후 5시 뮤지컬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함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열린다.
인구소멸위기 지역인 소도시에서 문화를 통해 인근 지역민까지 문화회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뮤지컬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 배두훈, 백형훈, 김바울 그리고 김환희가 뮤지컬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팬텀싱어 포레스텔라 멤버 배두훈은 포레스텔라 콘서트로 크로스오버 무대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 뮤지컬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매니아 팬층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는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가창력 있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이다.
현재 뮤지컬 지져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유다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팬텀싱어 라비던스의 멤버인 김바울의 가슴을 울리는 중저음의 노래들도 이날 만날 수 있다. 크로스오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한 김바울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뮤지컬 배우 김환희는 하데스타운, 지킬앤 하이드, 킹키부츠의 여주인공을 연이어 맡으며 뮤지컬의 새롭게 떠오르는 디바로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밴드케이의 라이브 연주로 뮤지컬 렌트, 지킬 앤 하이드, 킹키부츠 드라큐라등의 뮤지컬 넘버와 퀸메들리,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활동하고 있는 4명 배우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눈과 귀과 호강하는 좋은 힐링 시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안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유치하여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더 스테이지’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할인, 단체할인 10명이상 이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