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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통합도서관 ‘도서연체 해방의 날’

책 읽는 시민을 환대합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있는 10일부터 31일까지 도서 연체회원의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도서연체 해방의 날’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통합도서관 운영 규정상 대출자료를 기간 내에 반납하지 않으면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불가하지만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도서연체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다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대출중인 도서가 없는 연체회원은 대출정지가 자동해제되어 10일부터 대출이 가능하며, 연체자료가 있는 회원은 10일부터 31일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 또는 작은도서관에 방문하여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즉시 대출정지가 해제되어 도서대출이 가능해진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되며 약 5천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태용 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우리 문학작품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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