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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 선발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내년 장애일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의령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선발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14명, 시간제(주 20시간) 11명과 복지형(월 56시간) 35명, 총 60명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대상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재정 지원 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 연속 2년 이상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선발자는 읍‧면, 복지시설‧단체 등에서 사무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유형에 따라 월 급여 209만 6270원, 104만 8140원, 56만 1680원을 지급받는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과 함께 자립생활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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