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2024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야송림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힐링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최복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김향미 센터장은“부산진구를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자의 소중한 하루가 부산진구 지역에 희망을 전해주셨다. 자원봉사의 힘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이번 행사가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분들에게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산진구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