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지역자활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자활 작업장 관리 및 동절기 난방 상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관리시설뿐 아니라 종사자 및 참여자 안전관리계획 수립, 책임보험 가입여부, 전기·소방·가스 안전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사항에 대해 이뤄졌다.
또 지역자활센터 시설 및 작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과 자활근로 참여자에 대한 개인 안전관리 중요성도 강조했다.
조만선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센터 안전관리교육 실시와 더불어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행정지도·점검에 협조하고 자활시설 안전관리와 종사자,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겨울 한파에 자활근로 참여자가 어려움이 없도록 자활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