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아라길에서 함안지방공사 임직원과 재향군인회, 재향여성군인회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Green 함안”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올바른 하수처리방법 안내 △리플릿·홍보물품 전달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홍보 △가야 시장, 아라길 일원 플로깅 활동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함안지방공사 직원은 “날씨가 추웠지만 환경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민들이 많으셔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원주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은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다양한 환경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안지방공사는 2022년 환경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회씩 범군민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