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4.5℃
  • 연무서울 0.1℃
  • 대전 0.4℃
  • 구름많음대구 4.1℃
  • 구름조금울산 4.7℃
  • 구름많음창원 5.9℃
  • 광주 3.0℃
  • 맑음부산 6.0℃
  • 구름많음통영 7.3℃
  • 흐림고창 2.4℃
  • 제주 6.5℃
  • 구름많음진주 5.9℃
  • 구름조금강화 -0.6℃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1.8℃
  • 구름조금김해시 6.0℃
  • 구름많음북창원 6.1℃
  • 구름많음양산시 6.0℃
  • 구름많음강진군 4.8℃
  • 구름많음의령군 6.7℃
  • 구름많음함양군 2.6℃
  • 구름조금경주시 4.2℃
  • 흐림거창 2.1℃
  • 흐림합천 4.6℃
  • 구름많음밀양 5.8℃
  • 흐림산청 2.4℃
  • 구름많음거제 6.6℃
  • 구름조금남해 6.3℃
기상청 제공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의 마법을 무대에서 만나다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가족 뮤지컬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환상의 여행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연말을 맞아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원작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에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진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인기를 끌어온 고전이다.

공연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호두까기 인형을 받은 소녀 마리가 생쥐 대왕을 물리치고 저주에서 풀려난 왕자와 함께 환상의 나라를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족 뮤지컬로 각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장난감이 살아 움직이길 바라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소망을 담은 작품"이라며, "호두까기 인형의 신비롭고 황홀한 모험 이야기가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유료회원에게는 50% 할인, 1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좀비가 되어 돌아온 아들, 아내, 연인… 축복인가, 재앙인가?"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언데드 다루는 법', 2025년 1월 22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렛미인' 욘 A. 린드크비스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언데드 다루는 법'이 내년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독창적인 좀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테아 히비스텐달 | 출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바하르 파르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주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의 재회작으로 화제를 모은 '언데드 다루는 법'이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은 원인불명의 정전 이후, 죽은 이들이 '살아있는 시체'로 다시 깨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는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반적인 좀비 영화와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온 나의 사랑이여" 라는 강렬한 카피가 극 중에서 펼쳐질 충격적이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거꾸로 뒤집힌 십자가 안에서 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