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연구단체인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연구단체’가 12월 2일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김장수, 김성택, 김기현, 하승범 의원)과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장 및 실무직원을 포함한 5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형 장기안심상가 조성지원(소상공인, 임대인 간 5년간 임차료 동결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체결) ▲소상공인 행복복지지원(소상공인에게 건강검진비 지원) ▲소담스퀘어 in 부산운영(온라인·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토탈 솔루션 제공) ▲2024 부산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수제맥주를 부산의 신산업으로 육성하여 신규 청년창업, 기존 업체들의 사업확장 유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골목상권 선정 후 3년간 지속적 지원을 통해 사업안착 및 지원효과 극대화)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대학생 마케터즈와 골목상권·소상공인의 1:1 매칭 후 경영환경 개선 및 마케팅 활동지원) 등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장수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우리 구와 접목하고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