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7일 통합보훈회관에서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및 자활 참여자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김광현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장을 초빙해 ‘국민연금 바로알기’와 ‘바람직한 노후준비’ 등 강의가 이뤄졌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재무관리와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산을 축적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년 만기 통장사업으로 매월 가입자의 저축액에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해 자립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