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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오디·누에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지난 17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은 지역 내 20개 농가로 구성된 작목반과 협력해 오디와 누에를 수매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누에 가공 기술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HACCP 인증을 획득한 위생적인 제조 공정을 통해 30여 종의 양잠 가공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해외 수출 등 판로를 다각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환, 침출차, 분말 등과 혁신적인 가공기술을 도입해 만든 버블세척 오디 및 오디 음료 등이 있다.

 

강용수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협력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전통 농업의 가능성을 새롭게 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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