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5.7℃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0.5℃
  • 맑음창원 1.7℃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0.9℃
  • 맑음통영 1.4℃
  • 맑음고창 -4.1℃
  • 구름조금제주 4.1℃
  • 맑음진주 -3.6℃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6.9℃
  • 맑음김해시 -1.3℃
  • 맑음북창원 0.4℃
  • 맑음양산시 0.1℃
  • 맑음강진군 -1.5℃
  • 맑음의령군 -3.4℃
  • 맑음함양군 -6.0℃
  • 맑음경주시 -0.7℃
  • 맑음거창 -6.5℃
  • 맑음합천 -5.9℃
  • 맑음밀양 -1.5℃
  • 맑음산청 -6.9℃
  • 맑음거제 2.1℃
  • 맑음남해 0.0℃
기상청 제공

제주시교육지원청, 디지털 시대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위한 보호자 역할은?

보호자 100명 대상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연수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학교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 보호자 교실 ‘제4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보호자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호자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마지막 4회차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서는‘우리 아이와의 스마트폰 갈등, 이럴 땐 이렇게!’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연수에서 익힌 스마트폰 갈등 해소를 위한 상황별 자녀지도기법을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자녀의 꿈 찾기, 진로를 지도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이 제공됐다.

 

4회기 모두 참석한 한 보호자는 “1, 2회차 연수를 통해 디지털 시대 달라진 미디어 환경을 이해하게 됐으며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답이 될 수 없고 주도적인 스마트폰 사용 능력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며 “또한 3, 4회차 연수를 통해 자녀와 스마트폰 갈등이 생겼을 때 슬기롭게 소통하며 자녀를 돕고 지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대비하여 학부모들의 바람직한 디지털 교육관 형성 및 자녀 성장에 따른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보호자, 학생들의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합천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과 환경 관리에 대한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군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먼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가 구토나 설사 증상을 보일 경우 등원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며, 문고리와 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정기적으로 소독할 것을 권장했다.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그 주변은 즉시 염소계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해야 하며, 감염된 조리 종사자는 조리 업무를 중단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구토 후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이 감염 확산 방지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의 입자(10개부터 100개)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구토와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다. 특히,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주로 12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사례의 약 49%가 이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오염된 손 등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