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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이스터고 이지완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로봇공학자 꿈꾸며 사회 문제 해결하는 로봇 개발 포부 밝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이지완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연회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탁월한 성취와 창의적인 사고,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상으로, 전국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 모두 100명이 선정된다.

 

울산 지역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이지완 학생은 로봇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로봇애슬레틱스 부문 금상, ‘2023 K로봇대회 with 로빛’ 라인트레이서 부문 대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지완 학생은 로봇공학자를 꿈꾸며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제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로봇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로봇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이지완 학생의 열정과 성장 가능성은 대한민국 인재상의 주요 선발 기준에 부합해 수상으로 이어졌다.

 

올해 수상자는 국무총리상 1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99명이며, 수상자 전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울산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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