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23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사업실적평가대회’를 열었다.
사업실적평가대회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포상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2025년의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 및 김은영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실적평가대회, 우수회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현 회장은 “금년도에 추진한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해준 회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빛나는 달성군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북한이탈 주민대상 안보교육, 6·25참전용사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건전한 안보관 형성 및 지역사회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