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6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온기 가득 찬(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손맛과 정성을 담아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애호박볶음, 돌자반으로 4종의 반찬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다.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랑나누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은 저소득 취약가구 100세대에 직접 전달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안부도 함께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올해 길었던 무더위로 지쳐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전달된 밑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온기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떡국 나누기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는 지난 5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2년 이후 2년 만에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진돈 회장은 대회사에서 “행복한 공존을 위해서는 배려, 절제, 관용이 필요하다”라며, “우리는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를 더욱 행복하고 건전하게 만드는 자유민주주의의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주요 단체이며, 우리 군 지회는 교육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안보의식과 헌신적인 봉사로 창녕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창녕읍은 6일,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읍 새마을 3단체,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자원봉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읍 동부 우회도로 일원에서 대규모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화왕산 동부 우회도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으며, 송현사거리부터 낙영교차로까지의 약 2km 도로 주변에 떨어진 낙엽과 나무 잔가지를 청소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창녕읍은 평소 관할구역 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을 평일에는 4개 권역, 주말에는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봉준 읍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기관 및 단체장,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창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5일 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부곡면 마을별 이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박은율 사무처장을 초빙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일회용품과 재활용 폐기물,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충희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덕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강의를 통해 주민 모두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해 깨끗한 부곡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복지리더 인식교육인 ‘2024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 2회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동그리미 등 창녕 행복지킴이단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중부 경찰서 권종호 경감이 ‘고독사 현장 및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직접 경험한 현장에서의 안타까운 고독사 사례들을 소개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민간 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고독사 예방이 공공기관의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민관이 협력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임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종료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에서 수료생 8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능력을 키우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운전면허 자격증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했다. 한 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운전면허 자격증 과정에 4명,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에 4명이 참여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비용이 부담스러워 망설였지만, 센터의 지원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자격증 취득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5일, 성낙인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고암면민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암면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고암면 활력키움센터 광장을 출발해 월미상월길과 창녕 관산서당을 반환점으로 하는 2.8km의 코스를 걸었다. 박재식 고암면체육회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체육회원과 여러 기관단체의 지원 덕분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에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연주 고암면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준비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면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남지체육공원에서 ‘2024년 창녕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 읍면별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긍심과 상호 간 우정을 다졌다. 황영수 회장은 “지난 55년간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잘한 것은 계승하고 잘못한 것은 바로잡고 모자란 것은 새롭게 노력해 창녕군 새마을지도자가 새로운 시대에 앞장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새마을회는 지역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을 이끄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생활곤란 주민의 보호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제외자와 복지급여 중지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사에서 급여가 중지된 1천161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도에 완화된 사회보장급여 기준을 적용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검토 결과,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재조사해 216가구가 새롭게 지원받게 됐다. 또한 급여 신청 및 기준 완화에 대한 다양한 안내를 통해 복지급여 신청이 2천891가구로 전년도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신청 가구의 65% 정도가 복지급여를 지원받고 있다.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변경 사항은 ▲기초생활 생계 및 주거급여 중위소득 상향 ▲생계 및 의료급여 자동차 기준의 다자녀 가구 적용 기준 신설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등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보장 제외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정보의 안내와 선제적 보호조치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3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창호 간사 사회로 △개회사 △인사말 △8·15 통일 독트린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창녕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최일선 조직으로서 자문위원들이 그 책무와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통일역량과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회의가 평화와 통일을 향한 우리의 목표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지고, 급변하는 통일 환경에 맞춰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