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해외에 남구를 알리고 남구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2일 울산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8개국 학생이 참여해 △ 태화강 동굴피아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 선암호수공원 등 남구 대표 관광지를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체험한 남구 관광지를 자신이 보유한 사회관계망(SNS)에 업로드 해 남구의 매력을 해외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매년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주한외신기자 초청 프레스투어를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해 울산남구를 24개 해외매체에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고래축제 홍보를 위해 국내 여행기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울산 남구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남구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동네 빵집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영업 제과점에 제과·제빵봉투를 제작하여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빵봉투 지원은 인지도를 앞세운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의 확장으로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네 자영업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프트지(미표백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포장용지)로 만든 빵봉투 28,000매를 제작해 대규모 프랜차이즈 제과점 및 백화점과 호텔 내 제과점을 제외한 남구 관내 자영업 제과점 80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빵봉투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신기술 개발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서 경기불황, 소비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동네 제과점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지난 4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삼산초등학교 전교생(68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관내 삼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사고 피해예방 ·대응요령 등을 교육하고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남구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방안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사업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사업체, 지역주민까지 범위를 확대해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청 등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12명으로 취약계층 91명, 청년일자리 21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 4. 5.) 기준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청년일자리의 경우 18세 부터 34세의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45개 사업으로 하루 근로시간은 청년일자리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5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근무한다.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기간에 맞추어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남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공공근로 접수 시 구직등록 및 전문상담, 일자리 종료 후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대상업소 33개소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규모 영세업소를 선정해 입식테이블세트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6천만 원이며,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남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한 39개 업소 중 영업기간, 매출액, 면적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단을 구성해 1차 부서심사를 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총 33개 업소를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으로 서비스 향상은 물론 매출증대로 이어져 어려운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경영여건 조성으로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관광진흥위원회는 남구의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을 육성 · 지원하기 위해 2018년 4월 처음 구성됐다. 올해 4월 제4기 22명의 위원들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학계, 한국관광공사 및 고래연구소 소장 등 관광산업 유관기관, 여행업계, 호텔유통업계, 홍보단체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4기 위원들은 관광산업에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남구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위원회는 ‘23년도 관광업무 추진사항과 ‘24년도 남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시책인 남부권 광역 관광 개발사업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2024년 관광분야 주요시책 사업에는 야간관광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장생포부터 삼산동부터 태화강부터 삼호철새마을의 관광벨트화로 남구 미래 관광산업 먹거리 확보, 장생포 수국축제의 울산 대표축제 육성과 더불어 제로웨이스트 등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 운영 등 전략적인 마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2024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인 ‘남구청년, 이모저모’의 대상자로 최종 5개 팀을 선정하고, 남구청에서 참가팀 교육 및 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2024년 울산남구에서 새롭게 시작된 ‘남구청년, 이모저모’는 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으로 자기계발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팀별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활발한 청년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모집기간 중 총 34팀이 참가를 신청해 울산 남구 청년들의 모임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참여도, 발전가능성, 창의성, 공익성 등을 평가해 울산광역시 남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 팀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12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교육 및 간담회에 각 팀별 대표들이 참석해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보조금의 집행 및 정산 방법 등 보조사업자 맞춤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각 분야에서 자체 기획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 남구는 팀별 활동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경제활동을 준비 중인 미취업여성들에게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통해 취업의지를 높이고 성공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2024년 경력이음교실 2기’참여자를 모집 중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 1일차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 만들기 △2일차 DISC 검사를 통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 3일차 CPA 검사로 나 알기 △ 4일차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 △ 5일차 체인지업! 퍼스널 컬러 · 스타일링 △6일차 나만의 민 포트폴리오만들기를 주제로 구직자의 니즈에 맞추어 1기와 차별화해 운영한다. 이번 기수는 5월 16일 부터 6월 20일 기간 동안 매주1일 6회, 09:00 부터 12:00 하루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시작일 전까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여성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및 신청은 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남구 삼산로 169번길 44)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다양한 지원의 부족함을 늘 공감하고 있으며,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가 추진하는 2024년 주요사업 수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제1회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는‘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4년 주요업무 평가계획을 수립하고, 평가계획에 따라 전 부서에서 평가대상 주요업무과제를 제출받아 자체 검토를 통해 112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훈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행정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해서 구정 비전과 공약,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제출된 2024년 주요 업무과제 112건을 심의‧확정하고, 효율적인 성과 관리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구는 이번 회의에서 제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며, 오는 7월 위원회 시 주요업무과제 추진상황 중간점검을 거쳐 12월 최종 실적을 평가해 그 결과를 구민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하는 주요업무 평가를 통해 구민의 관점에서 구가 추진하는 사업의 발전적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1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2‧13대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 · 취임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남구 14개동의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 김남규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구정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함께 거행하여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이임회장의 그간 활동사항을 담은 퇴임 기념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져 임기를 마무리하고 떠나는 이를 아름답게 배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신임 김경민 주민자치위원장은 내년 3월까지 협의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 취임식 격려 차 참석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년간 구정과 주민 간의 가교로서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하신 김남규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경민 회장님께서도 앞으로 남구 주민자치위원협의회를 힘차게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 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