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사·시설관리, 공원·녹지 유지관리, 환경미화, 조리업무 등을 담당하는 울산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시 위촉 산업보건의 손지언 씨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의 종류와 부담작업의 유형 및 예방방법 등을 설명하고, 지난해 실시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강의한다.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요법을 실습하는 등 대상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승인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달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업업무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이수식 환경정책특별보좌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새로 구성된 제12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의 임원선출, 2023년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 및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협의회 위원은 공공기관 2명, 학계 6명, 언론 7명, 기업 4명, 유관기관‧직능단체 9명, 시민환경단체 22명 등 각 계층의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2024년 사업계획’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운동과 지속가능발전 교육,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 간 협력 관계망(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지속가능발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창의․인성 교실,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자원순환 체험환경교육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울산지속가능발전 토론회(포럼) 등을 통해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역사·문화·산업을 연계한 울산 대표 관광지를 직접 경험해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울산 여행상품 안내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이사어)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이며,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상찬 문화관광체육국장의 ‘울산의 산업과 역사, 생태’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반구대암각화, 외고산옹기마을, 대왕암공원 등 대표 관광지 11곳에 대한 현장 답사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중공업 산업 시찰‘,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보기’ 등 답사 과정을 포함해 산업수도 울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마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
[경남도민뉴스]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스마트)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 마련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해오름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시대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3만 군민의 귀감이 되고, 울주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제33회 울주군민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제33회 울주군민상’ 수상 대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김태호(47·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교육문화체육 부문 정광석(61·전 울주군의회 의원) △효행 부문 이귀순(59·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봉사 부문 김양심(66·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4명이다. 앞서 울주군은 총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역개발 부문 김태호씨는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축산인으로서 지역 축산농가에 고품질 한우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축산인과 상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울주군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정광석씨는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체육회장, 자율방범대장, 제5대 울주군의회 의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
[경남도민뉴스] 최이솜 금빛 대표가 15일 울주군 두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경로당 프로그램 수업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뇌 자극 카드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두서면 지역 경로당 6개소에서 시니어 놀이교실 수업 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이솜 대표는 “어르신들이 기부 물품을 활용해 공부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두서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경 두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빛 최이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보건소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왕암공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걷기지도자와 함께 대왕암공원 미르놀이터에서 울기등대 입구까지 약 500부터 600여 미터 구간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구보건소는 걷기운동이 장애인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대왕암공원 ‘걷기하이소’와 연계해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에게 걷기 스틱을 활용한 천천히 걷기를 실시한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장애인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각급학교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먼저, 권역별 위(Wee) 클래스 협의체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위(Wee) 클래스가 활성화되도록 상담사례와 상담기법을 공유하고, 위(Wee) 클래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위(Wee) 클래스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상담 활동을 전문화해 학생들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힐링위(Wee)센터, 강북위(Wee)센터, 강남위(Wee)센터에서는 학교급별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초, 중, 고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연수 주제와 방법으로 학교급별 상담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한다. 신규·저 경력 전문상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 해결을 돕고자 1대1로 진행하는 위(Wee) 클래스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와 기관 소속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상담업무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올해 3월부터 학교안전공제회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민간 보험사에 가입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이 각종 교육활동 지원에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올해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변경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교육활동 침해 분쟁조정 서비스가 신설된다.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분쟁 발생이 예상되면 변호사 또는 법률적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현장에 방문해 사안 조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한 사고당 상해 치료비로 200만 원, 교권 침해 때 심리상담과 조언을 연 15회 지원한다. 재산상 피해를 본 교원에게 사고당 100만 원까지 손해액도 보상한다. 폭행, 상해, 성폭력, 난입, 난동, 협박, 부당한 보상 강요 등 위협을 받는 중대사안은 긴급 경호 서비스를 최대 20일 지원한다. 지난해 형사 방어비용 5,000만 원 보장 내용을 확대해 민·형사소송비용으로 심급별 최대 660만 원을 지원한다. 검·경찰 조사 때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최
[경남도민뉴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광역시로는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울산 5개 구·군의 고유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특화콘텐츠를 기획, 발굴하는 사업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구·군 특화사업으로 '기억을 잇고, 마음을 이어 오늘의 문화를 만든다'를 주제로 '달천문화광산' 사업을 추진한다. '달천문화광산'은 울산쇠부리문화를 중심으로 북구의 생활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광부 Chain·Challenge'와 옛 호계역 일원에서 북구지역문화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될 '철철철문화장터 1922' 등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이자 북구의 독창적인 문화자산인 울산쇠부리문화, 철도폐선 후 울산숲으로 돌아온 옛 호계역 등 북구의 고유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