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5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현재 주거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해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돼 건축물분 재산세와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현황과세인 재산세의 특성상 실제 주거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변동 신고서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하게 돼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신고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거전용(거주자가 전입신고를 하고 사업자 등록은 되어 있지 않음)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한다. 전국에 임대 주택으로 등록돼 있는 오피스텔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거전용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과세된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와 함께 출입문(호수 포함)침실‧주방‧거실 등의 사진을 첨부해 6월 15일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신고하면 된다. 다만 기존 1주택 소유자가 오피스텔을 추가로 주거전용으로 신고하면 2주택이 되어 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주택) 세율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고,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등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
[경남도민뉴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최영수 이사장 및 365베스트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365베스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행복한 남구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남구 곳곳의 환경정화를 활동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현장 홍보 등을 병행하며,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365베스트봉사단을 발대하게 돼 기쁘며 대가없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에게 다시 한 번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모여 자발적으로 새로운 봉사단을 발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곳의 버팀목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교육강사봉사단과 전래놀이봉사단이 각각 신정1동과 신정5동 경로당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강사봉사단은 신정1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교육강사봉사단과 함께 봄날에 어울리는 꽃모양으로 솝클레이를 반죽해 꽃비누를 만들며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전래놀이봉사단은 신정5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창의전래놀이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플라스틱 달걀 숟가락으로 바구니 옮기기, 산가지 높이 쌓기, 떼어 놓기 등을 함께 하며 어린 시절 향수를 되살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경로당 자원봉사활동은 전문자원봉사단이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경로당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문자원봉사단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이달 들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홍매화, 왕벚이 차례대로 개화하며 활기찬 봄을 알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원한 바닷소리와 함께 봄을 만끽하는 3월의 왕벚나무 벚꽃길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 4월의 분홍빛 함박눈, 겹벚꽃 군락지까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벚꽃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4월 중순 겹벚꽃이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며, 하얀 조팝나무와 붉은 서부해당화도 만개해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하는 이에게 낭만적인 봄을 선사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겹벚꽃 군락지는 바쁜 일정에 쫓겨 올해 이른 봄 꽃놀이를 놓쳐버린 사람들을 위해 남구가 소개하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이른 봄에는 매화, 3부터 4월에는 벚꽃과 겹벚꽃, 연이어 서부해당화와 철쭉, 여름부터는 라벤더, 버베너와 수국 등을 감상할 수 있다며, 매년 꽃과 함께 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5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스쿨존 교통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쿨존 교통지원사업이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중의 하나로 어르신이 지역 내 학교 주변 스쿨존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와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예방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남구 전체 노인일자리의 16%를 차지하는 664명의 어르신이 40개의 초‧중‧고교 인근에서 든든한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남구청 노인장애인과, 울산광역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내 스쿨존 이용 초등학교 담당자 13명이 참석해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수행기관과 이용하는 학교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남구청‧시교육청‧노인일자리 수행기관‧초중고교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스쿨존 교통지도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노인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댄 모습은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5일 부구청장 주재로 14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전 준비상황 점검 및 각 부서별 의견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으로 실시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분야별 민간 전문과와 합동점검을 통해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해서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서부권 및 남목권역의 청소년의 비만 개선을 위한 ‘굿모닝! 운동교실’을 지난 4월 1일을 시작으로 초등학교(4~6학년) 1개교, 중학교(1~3학년) 2개교 등 총 3개교 15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운영 중이다. 지난해 동구보건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굿모닝! 운동교실’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사업대상을 확대했으며, 특히 학생들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수업 전 요일별 다양한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울산시 교육청은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교육청 예산 일부를 지원하여 각 학교에 필요한 운동물품을 제공했다. 동구보건소는 향후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에 다양한 지원책을 함께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청소년 건강환경조성을 위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걷기하이소, 비만 예방 건강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주군지회가 15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 내빈과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결산 승인, 기념식, 대회사와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월남전 참전으로 이룩한 국위선양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2008년 설립된 대한민국 월남전참전회 울주군지회는 현재 회원 180여명으로 구성됐다. 호국 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내 보훈선양활동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경관을 대표하는 ‘울주 8경’ 신규 명소 발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울주 8경’ 추가 대상지 추천 접수(1차 예비조사)를 시작한다. 울주군민을 포함해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예비 후보지를 추천할 수 있다. 이번 예비조사는 울주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관광트렌드의 변화와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에 발맞춰 기존 ‘울주 8경’에 신규 관광명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 대상은 △울주군의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경관, 자연현상(일출, 일몰 등), 건축물 △울주군의 관광 이미지를 대내·외에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소 △관광사업, 축제, 상품 등 울주군 주요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명소다. 추천 방법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문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팩스 또는 E-mail로 보내면 된다. 울주군은 1차 예비조사에서 5차례 이상 추천을 받은 명소를 종합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차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차
[경남도민뉴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손명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이번 개정안은 4월 3일부터 시행된 도시숲법 개정에 따라 도시숲 등의 조성ㆍ관리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최소인원을 상향(6명→7명)하고, 가로수 수종 선정 시에 도시숲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기준 외에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흡수 등에 적합한 수종을 고려하도록 한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사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구 평균기온 상승 억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2020년에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그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손명희 의원은 “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내뿜는 나무는 도시의 허파 기능을 하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맞닥뜨릴 수 있는 나무가 바로 가로수다”며, “도시숲을 구성하는 조경수 역할도 중요하지만, 탄소중립 사회에서는 가로수가 탄수 흡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손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을 통해 탄소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