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15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강대길 의원(교육위원회)은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유보통합 및 보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는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공무원을 비롯하여 유치원관련 단체 대표 7명과 어린이집 관련 단체 대표 6명등 20명이 참석하여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는 유보통합의 추진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유보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청은 2023년 9월 유보통합추진단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해 왔고, 2024년 1월부터는 유보통합 전담조직인 유보통합기획팀과 유보통합조정팀을 신설하여 유보통합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며 구체적인 추진사항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시청과 협력하여 울산형 유보통합인 ”두빛나래“운영 방안을 마련했고, 유보통합추진단 실무협의체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보육현장 의견 나눔 공동체 ”온새미로“를 구성하여 24개 모둠과 유보통합 담당공무원을 1:1로 연결하는 현장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있으며, 원할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b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위원장은 15일, 국제개발협력 단체인 ‘따뜻한 손길’의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 중인 몽골의 울란바토르시 초·중·고등학교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교육제도 및 문화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착한 소비를 확산하고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이 ‘안녕(Bye)’을 뜻하는 양손을 흔들며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누리 소통망(SNS)에 게재하는 이어가기 운동(릴레이 캠페인)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지목했다. 천 교육감은 지난 8일에 열린 월요 정책회의에서 울산교육청 직원들에게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든 초등학생에게 제공하는 플라스틱 재질의 악기 리코더도 필요한 학생에게만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울산교육청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발전하고자 찾아가는 자원순환실천교육, 플라스틱 자원순환 선도학교,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경남도민뉴스] 울산남부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초등학생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체험학습은 중구와 남구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10시에 30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상반기 체험신청은 지난달 마감됐고, 오는 9월 14일에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반기 체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협동심을 길러주고자 조별로 팀을 나눠 단위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소개, 도서관 이용 방법 퀴즈 풀기, 책 표지 퍼즐 맞추기 등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 1일 체험학습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한 달 동안 1층 소호갤러리에서‘울산사람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소호갤러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시로, 울산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평면작품에서 입체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김동인, 김선이 등 12명의 지역작가가 전시에 참여했다. 운영 시간은 법정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울주도서관은 12일 도서관 재개관을 맞아 전 직원이 청렴 쓰담 달리기(plogging) 활동을 했다. ‘쓰담 달리기’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의 하나이다. 울주도서관은 최근 환경 개선 공사 후 재개관에 앞서 전 직원이 동참해 도서관 내·외부를 둘러보고 청소는 물론 개선 사항 발굴에도 함께 의견을 모았다. 도서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만나는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주도서관은 개관한 이래 30여 년이 지난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1월부터 4월 초까지 환경 개선 공사를 했다. 내진 보강공사와 함께 본관 2부터 3층에 울주 갤러리카페를 조성했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16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재개관을 앞두고 오랫동안 도서관 이용을 기다렸을 이용자들에게 재개관 일정을 알리면서 청렴 행정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박종화 관장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다양한 청렴‧소통 행사를 열어 더욱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과학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에 맞춰 과학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단체프로그램인 ‘자유학기제 과학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단위 프로그램으로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 하루 2번 운영한다. 기계학습(머신 러닝) 전문가, 자율주행 인공지능전문가,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자, 로봇공학자, 드론 전문가, 3차원(3D) 프린팅 전문가, 게임개발자, 분자요리사, 생화학자, 천문학자, 과학해설사 등 총 11개의 다양한 과학 분야의 진로 체험으로 운영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분야의 인기를 반영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자 등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에 맞춰 선택하도록 했다. 울산과학관은 연초에 희망교를 대상으로 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을 접수했다. 옥현중을 포함한 14개교가 신청해, 총 26회의 프로그램에 학생 2,14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진희 관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기술직공무원과 사립학교 시설 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교육시설 현황 데이터를 공개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교육시설 현황과 기초자료 등을 정확한 자료로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정확한 교육시설 자료가 등록되면 대국민포털에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교육시설 시각화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도를 기반으로 한 시설 정보와 생활안전 정보도 지원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기초자료를 활용해 교육시설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정책 수립, 예산배정, 사업 집행, 통계분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11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사립학교 시설 담당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시설 정기조사 추진 현황 안내를 시작으로, 시스템 자료 관리, 정합성 검증 방법, 시설 사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 3월 교육공무직 전보 발령자 511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46명 중 9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의 긍정적 응답률 91.9%보다 2.1%p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문항은 전보 만족도, 전보 기준의 공정성⸱합리성, 인사 청렴도, 전보 개선 의견 등 17개였다. 이번 설문조사 참여율은 67.7%였다. 대상자 511명 중 346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이번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하다는 응답이 98.6%로 가장 높았다. 전보 점수제 시행이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97.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공무직 전보 제도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전보 방안이라는 응답도 92.5%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전보인사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보 제도 개선 전담팀을 운영해 개선 의견과 보완 사항을 검토하겠다”라며 “교육공무직이 만족하는 인사제도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올해부터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가정에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전기제품 수리 등 생활불편 민원을 주거지 인근 공원이나 다세대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북구청 광장, 남구 달동 문화공원에서 각 1회씩 총 3회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시범운영했다. 올해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구군 읍면동별로 순회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구군에서 집집마다 찾아가서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전기, 전등, 수도, 배관 수리에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현장서비스의 날은 전파상이 사라진 요즘 소규모 전기제품 수리와 손쉽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장난감 수리도 가능하다. 특히, 각종 제품을 고치기 위해서는 서비스센터에 맡기거나 수리 업체를 찾아가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