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남구에서는 지난 11월 28일(목), 29일(금) 양일간 『제4회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구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사회복지관이 함께 주최한 것으로, 24개조 4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4회째 이어져 온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는 남구가 2020년에 전국 최초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복지관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스크린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 해 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선수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신나게 즐기는 하나 되는 남구를 위해 화이팅 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12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구에 사업자를 두고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외국인 환자의 국내의료기관 이용을 위해 입국부터 진료 예약, 진료 정보 제공 및 숙박 등 진료와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함께 관광상품을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 팸투어는 ▲대구동성로예쁨주의쁨의원 ▲브이성형외과 ▲엣지성형외과 ▲계산예가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대구읍성영상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치업체와 의료기관이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의료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K-뷰티 상품에 약령시의 한방 족욕 체험 등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중구만의 특색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될 수 있도록 팸투어 코스를 구성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한 유치업체는 “대다수의 유치업체가 기존 협업하는 병원 외에는 병원 시설 및 운영 시스템 등을 알아보기 어렵다”며 “팸투어를 통해 여러 병원과 각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동구새마을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서 ‘2024년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추진했다. 세계화 사업은 지난해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나꾸아이 초등학교에 선풍기, 의자, 칠판을 지원하고 학교 도색 등 환경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서재훈 새마을지도자동구협의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세계화 사업에 많은 보람을 느끼며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두 나라가 상호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월 3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윤희 회장(하늘정원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윤희 회장은“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북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 3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달성문화재단은 달천예술창작공간(다사읍 달천리 소재)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4기 입주작가 조현수 작가의 개인전 ‘스스로 그러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현수 작가는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사라지는 과정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에 관심을 가지며 완벽히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이 아닌 자유로움 속에 조화를 이룬 자연의 모습을 평면 회화에 담아낸다. 전통 한국화에서 자연은 단지 외형적인 묘사 대상이 아닌, 작가의 정신을 담은 교류의 대상이다. 조현수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 재료인 닥종이와 현대 재료인 동박(동 같은 것을 얇은 종이처럼 만든 것)을 결합하고 부식시켜 시각의 촉각화를 구현하며 한국화의 개념을 확장시키려 하고 있다. 이번 전시 ‘스스로 그러한’은 작가가 도로의 긴 터널을 지날 때 마주한 웅장한 산과 계절의 변화에 감명을 받아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대형작품에는 산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럽고 유연한 질감의 닥종이에 동박을 붙이고, 종이를 구겨 독특한 질감을 표현했다. 또, 작품 앞면과 뒷면 모두 살펴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조명을 다양한 각도에서 연출하여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달성군은 지난 11월 28일 2024년 대구시에서 실시한 자가통신망 운용상태 점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자가망 이용기관 26개소(구·군 및 사업소 등)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자가통신설비 운용상태 및 이용실적 등을 점검했다. 달성군은 이번 지도점검에서 CCTV설치지역에 대한 자가망 구축 및 자가망 점검·운영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가망은 통신사의 임대망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하는 통신망을 말하며, 달성군은 2021년 화원·논공지역을 중심으로 CCTV자가망 구축사업을 시작하여, 2022년에는 현풍지역, 2023년에는 다사지역 등에 CCTV자가망을 설치해 전체 485개소에 CCTV 772대를 임대망에서 자가망으로 전환하여 연간 4억 6천여만 원 정도의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달성군은 자가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가망 네트워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점검하고 있으며, 예비장비 확보를 통해 장애발생 시 즉각 대처하여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공원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중구는 3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1년 7개월간 대구지역 구청장‧군수를 대표해 구·군의 현안을 대구시와 긴밀히 논의·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되고, 구청장·군수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협의회 운영을 총괄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군 단체장님들과 힘을 모으고 대구 시민의 행복과 대구·경북 통합 및 균형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2006년에 설립됐으며, 협의회는 대구 9개 구·군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현안을 협의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 왔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여러 가지 급성 호흡기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백일해 환자는 최근 10년간 최다 발생 중이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2024.6.24.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또한 예년과 유사한 겨울철 유행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2월 4일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감염병 발생현황·관리방법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백일해 다발생 학교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경북권질병대응센터-시-구·군)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12월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염병 정보 제공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최근 유행 중인 백일해의 고위험군인 영아(0세) 보호를 위해서는 임신부(27주~36주) 백일해 접종이 중요하고, 영아를 돌보는 가족,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3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지지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동참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열리는 이웃사랑 김장나눔 농산물 직거래 행사에 앞서 여성단체협의회 30명의 단위 단체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적극 지지함을 알리며, 특별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국회에서 전향적으로 심의·의결해 줄 것을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대구와 경북이 통합해 출범할 대구경북특별시는 인구 500만의 메가시티로서 지역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의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명아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해 지역 여성들이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월 25일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가 준공되며 탈바꿈한 다사읍 만남의 광장(매곡리 1546-9번지 일원)을 공개했다. 다사읍 만남의 광장은 아파트단지와 대실역 사이에 위치하여 이용자가 많고, 유동인구도 많아 핵심상권이 형성된 곳이다. 군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지난해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2월 공사가 착공됐으며, 18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달 25일 마무리됐다. 새 단장을 마친 광장은 이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바뀌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경 소재로 포장된 바닥은 회색빛의 도시 속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바닥에 설치된 곡선 형태의 조명이 광장을 밝히고 있다. 초고성능콘크리트로 만든 화단은 조선백자의 전통적인 곡선미와 색감을 자아내 아름답고도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군은 광장을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화단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향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