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송파구에서 12월 한 달 내내 문화‧예술 파티가 열린다! 청년 예술인 합동 콘서트, 청년 작가 전시 등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송파구로 초대한다. ‘석촌호수 아뜰리에’서 장르‧세대 뛰어넘는 특별한 연말 공연 이번 주말, 19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청년예술인 연말합동콘서트 '임팩트ON'을 개최한다. ‘2024 더임팩트’로 선정된 20명 청년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올린, 성악, 피리, 판소리, 가야금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거문고 이민영, 해금 변주현, 가야금병창 강다은과 박사랑, 판소리 김송지, 가야금 강윤희, 바이올린 유혜인, 대금 이선주, 엘렉톤 추예은, 피아노‧드럼 권영하, 피리 정신혜가 함께하고, 15일에는 바이올린 박민하, 박서현, 피리 차승현, 피아노 현아람, 박승연, 정가 박희수, 소프라도 조윤수, 김희정, 바리톤 정건우의 합동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21일~29일까지 매 주말 19시에는 ▲연말 콘서트 'My Favorite'가 펼쳐진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13일 함양군을 방문해 연말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6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10kg) 150박스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과 김민수 함양지점장은 “경남은행이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함양군의 대표적인 기업인 ㈜동주산업(대표 한상권)도 500만 원의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레미콘과 아스콘 제조업체인 동주산업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한상권 대표는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남은행과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의 대표 임산물인 산양삼과 산양삼 가공품이 서울에서 열린 ‘2024년 경남 임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의 주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함양군을 비롯한 밀양, 거제, 의령, 창녕, 고성, 하동, 산청, 거창 등 경남 지역의 다양한 임산물과 가공 제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엠제트(MZ) 세대 소비의 중심인 서울 성수동에서 열려, 다양한 사람들이 함양군의 우수한 산양삼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함양군은 산양삼을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며 큰 관심을 끌었고, 산양삼 가공품뿐만 아니라 어성초 발효 화장품, 비누 등 세안용품도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특색 있는 이벤트로 ‘산양삼 퀴즈’와 ‘행운 공 뽑기’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 같은 적극적인 홍보와 재미있는 활동 덕분에 현장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장은 “전국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13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함양(안의) 블루베리연구회(작목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2025년도 연구계획 수립, 임원 선출, 2024년 감사보고 등을 논의했다. 함양(안의) 블루베리연구회는 2021년에 설립되어 현재 3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농가 간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동수 회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와 기상 이변으로 블루베리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연구회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습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함양군 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67 농가, 약 26ha에 달하며, 이 중 35%는 시설재배, 65%는 노지재배를 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시설재배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함양 블루베리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함양 블루베리가 지역의 고소득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이 수돗물 관리와 정수장 운영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자체를 인구수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함양군은 인구 5만 미만 그룹(Ⅳ그룹)에서 49개 지자체 중 수돗물 유충 발생 대응체계 구축, 취·정수장 위생관리 및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먹는 물까지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해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모든 수도사업자를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누어 등급을 부여하는데, 함양군은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 따라 함양군의 수돗물 정책이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2024년산 산물벼 출하 농가 1,817 농가를 대상으로 건조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함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를 근거로 지급하는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쌀 가격 하락 우려와 생산비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방법은 함양농협 RPC와 용추농업회사법인으로 출하된 산물벼 매입실적을 근거로 1포/40kg 당 1,250원 범위내에서 지원이 되며, 12월 말 경에 출하농가에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쌀 가격 하락 우려가 깊어지고 벼를 도로가에서 건조시 사고의 위험에 노출이 되어 있어 이에 대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농업인들에게 조금아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부상한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초까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및 집라인 5코스는 겨울철 한파와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휴장한다. 대봉캠핑랜드도 겨울철 안전사고 우려로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휴장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2024년 동안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 작업을 철저히 진행해 내년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과 백두대간 고산준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숙박, 산악레포츠, 힐링, 친환경 체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관련 사항은 공식 누리집 또는 대봉스카이랜드, 대봉캠핑랜드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12월 12일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강소농 기초·전문과정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2024년 강소농 교육의 결실을 보았다.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시작해 농가 경영개선 실천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17명의 교육생이 기초 및 전문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성과를 발표하며, 농가별 경영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농가 현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개선 방안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시각에서 농업을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규모는 작지만 자립 역량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함양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지난 12일 병곡면 대봉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함양군 산불감시원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읍면 산불감시원의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높이고자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 관내 11개 읍면의 산불감시원과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앞서 도 단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한 함양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의 지상진화 시범훈련 후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경연이 진행되었다. 평가 기준은 산불진화차를 이용해 약 200m 거리의 산악지형에서 호스를 통해 물을 공급해 산불진화 목표점을 타격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평소 산불예방과 함께 산불진화 훈련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휴천면이 최우수, 백전면과 서상면이 우수를 차지했으며, 마천면·수동면·병곡면·지곡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재철 함양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경연을 통해 산불감시원들의 진화 능력과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50명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와 137명의 산불감시원이 함께 산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12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여문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제2회 함양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당연직 위원, 민간 위촉위원, 등록규제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규제개혁 공모제 우수 공무원 선정안 ▲우수부서 선정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공모제에서는 접수된 40건의 과제를 대상으로 중앙부처 건의 결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공무원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대상 명확화’를 제안한 미래발전담당관 서동훈 담당이 선정됐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의견을 수용하여 보조금 신청 전이라도 현장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완료되어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수 공무원은 ‘영농여건불리농지 관련 농림부와 사전협의 필요 여부’를 건의한 농축산과 박원일 주무관, 장려 공무원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을 건의한 미래발전담당관 김근홍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우수부서는 최우수 농축산과, 우수 미래발전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