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설 명절을 앞둔 24일 밀양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밀양역, 밀양시관광협의회와 합동으로 관광객 유치 및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관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민기영 밀양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밀양의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와 함께 밀양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설맞이 인사와 함께 밀양 관광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밀양 관광 인스타그램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들어 있는 캡슐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설을 맞아 귀성길에 오른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명절을 맞아 밀양을 찾으신 귀성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긴 연휴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밀양에서 그리운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4일 밀양시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안일환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일환 신임 정책고문은 30년 이상의 공직 경험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제2차관, 주OECD 특명전권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예산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 받아왔다. 특히,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을 역임하며 정부 정책 및 재정 분야에도 깊이 관여해 온 경험은 밀양시의 정부 교류와 발전 방향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시장은“안일환 고문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밀양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정책고문과 함께 정부 관련 사업 추진 시 정책 개발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해 밀양시의 현안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안일환 정책고문의 영입을 통해 정부 예산 확보 및 국책 사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은 설을 앞둔 23일과 24일 양일간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23일 밀양시 산불대응센터 및 밀양소방서를 방문해 겨울철 건조기 산불 대응 및 화재 예방에 힘쓰는 산불진화대원과 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밀성분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눴으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노인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밀양아리랑시장에서는 장을 보면서 명절 물가를 체감하고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후 예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새해 덕담을 해 주고,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일괄예타 대상사업에 밀양시 관내 2개 도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은 교통량과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국토부 종합평가를 거쳐 일괄 예타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기획재정부에 일괄 예타조사를 신청한다. 밀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도 58호선 삼랑진 미전~청학(4.6km, 995억원) 4차로 확장사업은 주변 노선은 양쪽 모두 4차선으로 기확장이 됐으며,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및 확장 등에 따른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4차로 확장이 필요하며, 국도 24호선 밀양 청도~창녕 고암(6.4km, 1,146억원) 2차로 개량 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시행 중인 밀양 무안 부터 부북간 도로와 연계하여 사업효과 증대가 기대되며, 도로의 굴곡과 종단경사가 심하여 차량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한 개량이 지속적으로 요구됐음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추진된‘2025 읍면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대표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방향 공유, 2024년 시장님 방문 시 건의 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기존의 형식적인 절차는 생략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단순 건의를 넘어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심도 있고 열띤 담론의 장이 됐다. 또한, 즉석에서 받은 질문에 대해 안 시장은 소관 국·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해 시민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읍면동 방문 시 건의 사항은 총 195건이 접수됐으며, 분야별로 분류해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폐부직포‧차광막 처리 지원,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주차장 확보, 독립운동가 생가지 복원, 면민 종합운동장 건립, 용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공직 비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시청 중앙로비에서 시장과 신규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본청 부서장을 비롯해 2024‧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갑질 NO!, 선물 NO!, 청렴 밀양 YES!, 청렴도 1등급 게 섰거라! 청렴 구호를 외치고 각양각색의 청렴 비행기를 날리며 청렴 밀양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퇴근 시간 무렵 안병구 시장이 직접 청내 방송실에서 직원들 대상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와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안병구 시장은“우리는 청렴할 때 떳떳하고 행복할 수 있는 공직자이며 청렴한 일상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결국 우리 밀양시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며“전 직원과 함께 청렴 밀양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밀양시는 2024년 청렴도 2등급이라는 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20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3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까지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6곳(△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단속 유예기간 동안 주․정차를 허용하는 만큼 시민들이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누구나 수선소’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누구나 수선소’사업은 지역 내 기후 위기 대응을 목표로 수리·수선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리페어 카페를 운영해 리페어 컬쳐(Repair Culture)를 지역 내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리페어 컬쳐란 쓸모가 없거나 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혹은 작품으로 만드는 행위를 말하며, 복지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에서 환경문제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치쓰제이 협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관은 사업 1년 차인 내년에는 지역사회 리페어 컬쳐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활동가 발굴과 양성을 추진하며, 2년차(2026년)에는 시내 권역 5개 동에 리페어 카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3년차(2027년)에는 읍면지역에 마을 활동가를 발굴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리페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200여 명에게 명절 위로금 5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훈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위문은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에도 명예 수당 지원, 보훈단체 지원, 보훈 행사 추진 등 약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2월부터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전자문서로 발송하는‘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개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하면 납세자는 암호화된 본인인증 후 바로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 확인이 가능해 가상계좌, 위택스, ARS 및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즉시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번호를 몰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에 가입한 개인이라면 안내문을 보낼 수 있어 체납액 징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종이 고지서 분실·방치로 인해 납세자가 겪었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영 세무과장은“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 체납 정보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납세 편의성 향상 및 체납액 징수율 증가가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납세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