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COME' “성경을 믿으면, 죄를 이기고, 악을 이기고, 슬픔과 고통을 이길 수 있습니다” ◆ ‘OVERCOME' 주제…교단 아닌 성경 중심으로 모여 위기 극복 전 세계와 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환기를 맞이한 가운데, 새로운 환경에 놓인 현대 기독교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믿음을 회복하는 성경세미나가 열린다. 올해 5월 전 세계 10억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믿음의 삶에 대한 설교와 간증으로 화제가 됐던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이하 성경세미나)가 오는 10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4일간 다시 한 번 개최된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성경세미나는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하루에 두 차례씩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성경세미나 주강사는 박옥수 목사(기쁜소식강남교회)다. 박 목사는 나흘간 매 시간 90분씩 말씀을 전한다. 메인 강연 전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성가 공연과 세계 여러 나라 기독교 지도자들의 간증도 들을 수 있다. 강연 후에는 코로나 시대 급변한 신앙 환경에서 믿음의 삶과 신앙에 대한 다양한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4일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주지 법명스님 황우종)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쌀(10㎏)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우종 법명스님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고향을 찾는 발길이 줄어 어느 해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누어준 법성사에 감사하다”며, “기탁물품은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는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과 현물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4대 종교계 지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원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종인 목사, 창원시불교연합회 대표회장 월도 스님, 천주교 마산교구 기획관리국장 이청준 신부, 원불교 경남교구 이경열 교구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3일자로 비대면 예배 전환 행정명령과 불교, 천주교, 원불교는 모든 집회·행사·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한 상태이다. 창원시불교연합회 대표회장 월도 스님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종교계에서 적극 협력해, 이 위기를 창원시민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초비상이다”며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계 지도자들의 지혜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27일 군수실에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4대 종교단체 대표자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 코로나19 지역유입 차단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종교시설 방역 강화조치에 따른 조치사항 등을 종교단체에서 적극 준수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함이다. 관내 4대 종교단체인 교회‧불교‧원불교‧천주교의 각 대표자가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 구인모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준수 여부가 앞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임을 알리며, 이를 위해 종교단체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길 요청했다. 이에 참석한 종교단체 대표자들도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거창군은 코로나19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시외버스 터미널 방역근무 실시,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실시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에 빈틈없이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인드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청소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남부 아프리카의 에스와티니 총리의 요청으로 10일 저녁 20분간 화상 면담을 했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에스와티니(Kingdom of Eswatini)의 암브로스 드라미니(Ambrose Mandvulo Dlamini) 총리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온라인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코로나19 이후 에스와티니 정부와 IYF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최근 IYF에서 진행한 대학생·청소년 프로그램, ‘온라인 월드캠프’에 축하 메시지를 전한 드라미니 총리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자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IYF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이번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온라인 월드캠프’에 27만 명이 참가하고, 1억 7천만 명이 방송을 통해 함께 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해준 드라미니 총리에게 감사를 전했다. 드라미니 총리는 “에스와티니의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IYF와 박옥수 목사님께 감사를 드
지구촌 청소년들이 ‘사고’하고, ‘교류’하며, ‘도전’하는 마인드를 겸비한 내일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온라인 캠프가 개최된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국내외 중ㆍ고등학생을 위해 ‘2020 IYF 온라인 월드유스캠프 (2020 IYF Online World Youth Camp, 이하 유스캠프)를 8월 7일(금)부터 10일(월)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유스캠프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유스캠프의 전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유튜브(YouTube)와 화상채팅플랫폼 줌(ZOOM)으로 진행한다. IYF는 이번 유스캠프가 온라인 수업 전환, 비대면 일상의 지속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콘텐츠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교류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인성까지 발달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스캠프 프로그램은 ▲아카데미 ▲공연 ▲강연 ▲팀미션게임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아카데미는 보컬트레이닝, 랜선 여행, 유튜브방송, 마크라메 실, 취업마인드셋 등 총 29가지로 개설해,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다. 국내 유
사찰음식 명장 ‘대안스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밥상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MBC경남은 자연산 약초와 건강한 먹거리를 찾아 소개하는 교양 프로그램 ‘진짜배기’를 통해 산청군 금서면 소재 금수암에서 만드는 전통사찰음식을 방영한다. 금수암 주지 스님인 대안스님은 방송을 통해 전통사찰음식을 만드는 과정 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특히 청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금수암으로 초청해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각 세대가 가진 고민과 걱정에 대한 멘토링도 진행한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10분부터 8시까지 방영되며 10월말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대안스님은 지난 2019년 사찰음식 전승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으로부터 사찰음식 명장으로 지정됐다. 스님은 금당사찰음식연구원 이사장이다. 출가 당시 해인사에서 야채를 관리하는 채공(菜供) 소임을 맡으며 사찰음식과 연을 맺었다. 방송,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는 한편 ‘열두 달 절집밥상 1ܨ’등 여러 저술 활동으로 사찰음식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사찰음식 전승과 보존, 대중화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승랍 30년
종교는 세상과 인생을 바라보는 창문의 틀이다. 종교가 다르다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종교의 신념이 깊은 사람은 그 바라보는 차이를 싫어한다. 종교의 신념이 깊은 사람과 없는 사람의 갈등은 누가 잘못했고, 누가 잘했고의 문제는 아니다. 상호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문화적인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성장하면서 어떤 환경에서 살아왔는지, 어떤 사람을 접했는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이유는 다양하다. 종교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삶의 신념이다. 사후세계에 대한 강력한 믿음으로 이루어져, 삶의 방향이 개인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친다. 종교라는 한자를 풀어보면, 마루·으뜸 종(宗)자와 가르칠 교(敎)의 조합이다. ‘마루’는 ‘등성이를 이룬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 혹은 ‘물결의 가장 높은 부분’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쉽게 얘기해서 종교의 의미는 ‘높은 가르침’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높은 가르침일까? 종교는 이 세상에서 내가 잘되는 것을 가르쳐 준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되는 것인지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에 머물지 않고 종교는 이 세상에서 나를 넘어서 남이 잘되게
밝고 건강한 인성을 갖춘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글로벌 교류의 장,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가 29일 저녁,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98개국 1억5천만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 한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는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비롯해,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음악, 세계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23가지의 ‘아카데미’와 그룹 활동 등 비대면 콘텐츠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 26일~29일 펼쳐진 ‘온라인 월드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국제행사가 중단된 상태에서도 온라인으로 전환해 성공적으로 치러져 IYF의 저력을 보여주고, 온라인 시대에 비대면 문화를 새롭게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무대로 옮긴 캠프에 참가자 폭증…‘마음의 연결’ 가르치는 IYF 프로그램 ‘인기’ 올해 월드캠프는 국경이 없는 온라인에서 개최되면서 참가국 수가 기존 60개국에서 98개국으로 1.6배 늘어났다. 참가자 수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에서 개막한 2019 월드캠프의 접수자는 총 4천명으로, 당시 해운대 백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5만여 명의 시민들
90개국 대학생 17만여 명 월드캠프 참가 ‘역대 최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경험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심어주기 위해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온라인캠프를 열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 ‘2020 IYF 온라인 월드캠프(IYF Online World Camp, 이하 월드캠프)’가 7월 26일 저녁 7시(한국시각) 온라인으로 개막식을 열었다. 매년 7월 한국 부산에서 약 2주간 개최되던 월드캠프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26일(일)부터 29일(수)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 캠프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을 비롯해 케냐, 가나 등 아프리카, 피지, 키리바시 등 남태평양까지 90개국 17만여 명의 대학생과 청소년 지도자가 참석한다. 참가 대학생들은 캠프기간 동안 유튜브(YouTube), 화상회의플랫폼 줌(Zoom)으로 그룹활동, 아카데미, 명사초청강연, 마인드강연, 클래식공연, 세계문화공연, K-POP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온라인으로 세계문화공연, 클래식 음악 함께한 개막식 개막식은 이날 저녁 7시부터 9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