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 준비위원회(위원장 정백근 경상대 의대교수)가 성공적인 공론화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준비위는 4월 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론화 준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준비위는 그간 추진상황, 공론화협의회 구성기준, 공론화 의제, 도민숙의·학습 과정 등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총 6차례 진행된 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결과를 공개하였다. ① 그간 추진상황 - 공론화준비위 회의 6회, 5개 시군 지역주민·의사회 등 의견수렴 간담회 8회 실시 준비위는 지난 1월 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3월 27일까지 총 6차례 회의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등으로 회의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영상회의 등 별도의 방안을 마련하고 회의횟수가 줄어든 만큼 더욱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5개 시군 지역주민 및 행정기관, 종합병원급 병원장, 지역의사회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8차례 진행된 서부경남 시군 의견수렴 간담회는 지역별·이해단체별 의견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② 공론화협의회
미타산 사단법인 상홍사(주지 정념스님)는 지난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1백만원 등 총 3백만원을 기탁했다. 정념스님은 “관내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안아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사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각자의 큰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국내외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골고루 배분하여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느 사람이 부처님께 물었다. "어떤 사람이 객지에서 가장 좋은 벗입니까?" "먼 길을 가는 사람에게 친절히 길을 안내해 주는 사람이다." "집안에서 가장 좋은 벗은 누구입니까?" "정숙하고 어진아내는 집안의 가장 좋은 벗이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좋은 벗은 누구입니까?"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일가친척이니라." "그렇다면 미래의 가장 좋은 벗은 누구입니까?" "평소에 닦은 선행이 미래의 가장 좋은 벗이니라." 출처=MBC사우회(cafe.daum.net)
<묵주기도 방법 순서> 1. 십자고 상을 쥐고 십자고상에 親口(키스)를 합니다. 2. 친구가 끝나는대로 바로 '사도신경' 을 합니다.( 전능하신 천주성부.......) 3. 사도신경이 끝나면 '주님의기도' 를 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4. 주님의 기도가 끝나면 성모송 3번을 연달아 합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그림에서는 진행방향이 왼쪽으로 되어 있는데 통상 오른쪽으로 합니다. 그러나 오른쪽으로 하던 왼쪽으로 하던 무관합니다. 그리고 단계별 기도문을 외울때 마다 엄지손가락으로 묵주알을 건너 잡으면서 진행합니다. 검정색 묵주알 부분에서 묵주알을 잡고 항상 "영.구.신.주" 를 합니다. (영광송, 구원송, 신비, 주님의기도) 를 마치고 성모송10번... 5. 성모송 3번이 끝나면 바로 영광송을 합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6. 영광송이 끝나면 구원송을 합니다.( 예수님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며.......) 7. 구원송이 끝나면 신비1단을 외워 바칩니다. (예: "고통의신비 1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땀 흘리심을 묵상합시다") 8. 신비1단이 끝나면 주님의기도를 합니다. 9. 신비1
최근 준공을 앞둔 도내 모 아파트단지 예비 입주자들이 사전 점검 후 많은 하자를 발견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경남도는 해당 공동주택에 대해 4월 2일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검수를 입주민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아파트 공용부분과 세대 내 공사 상태에 대해 전문가들이 현지 확인·검사를 한다. 이들은 아파트 건설에 관한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춘 건축, 설비, 토목 등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 89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남도는 2019년부터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품질검수를 ‘30세대 이상 소규모 아파트’까지로 그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공사 초기 단계인 골조공사완료 검사까지 확대 시행 중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경남도 품질검수는 지난해까지 243개 단지의 165,241세대를 검수했으며 8,479건을 지적해 조치 완료했다. 건축시공기술사 및 건축사 등 12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공동주택 품질검수 시에는 ‘입주예정자’를 함께 참여토록 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이번과 같은 하자 분쟁에서 해결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국 경남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해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나섰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되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가라앉은 사회적 분위기를 문화예술로 위로하고자 <경남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차’>(이하 경남 방구석 콘서트)를 진행한다. 안방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경남 방구석 콘서트>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방송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경남도민들이 안방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이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경남 방구석 콘서트에 출연할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약 50개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4백만 원의 공연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의 공연은 일정을 조율하여, 추후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방송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
4월 1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우리 시 추진사항에 대한 43차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먼저, 어제(31일) 오전 확진자 2명 발생에 이어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진주6번과 7번 확진자는 오후 5시 55분에 확진 판정받았고 진주8번 확진자는 오후 10시 41분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진주6번(경남99번) 확진자는 진주5번(남자)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80년생 남성으로 초전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진주7번(경남100번) 확진자는 진주4번(여자) 확진자의 25일 명석 스파랜드로의 동승자이며 59년생 여성으로 칠암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진주8번(경남103번) 확진자는 진주7번(여자) 확진자의 며느리이며 89년생 여성으로 칠암동에 같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세 사람 모두 해외 및 국내 집중발생지역 방문 이력은 없습니다. 신천지와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한 진주6번(남자)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번 확진자는 5번 확진자와 윙스타워 내에 있는 직장동료로 지난 26일 서울을 같은 승용차를 타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기준에 따라 검사일 전일부터인
산청군 차황면의 ‘차황메뚜기쌀장학회(회장 박만종)’가 지역 내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차황메뚜기 쌀 장학회는 20명의 정회원과 10여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결성한 단체다. 현재 적립된 장학기금은 2억2500만원이며, 지난 2004년부터 17년째 고향의 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장학회는 이지민(동서대학교 2학년 재학)군 등 6명을 올해의 장학생으로 선정, 각 100만원씩 모두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만종 회장은 “고향에 거주하면서 학업에 열중 하는 학생들을 발굴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 장학생들이 바르게 공부를 마치고 사회에 나가 공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5일부터 홈스쿨링 교구를 비대면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권고로 전국적으로 치매안심센터 휴관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된 상태로 치매진단검사와 치매예방프로그램, 돌봄 쉼터,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러한 치매사각지대 공백을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최초로 홈스쿨링 인지강화 교구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환자와 가족들 또 타지자체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외출 통제와 치매질환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미니화분지원, 소량의 두뇌건강식, 퍼즐 게임 등 쉼터와 치매안심마을 사례관리 대상과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지원하고 있는데 전달받은 주민과 보호자의 감동적인 전화가 밀려와 휴관 중인 치매안심센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 불안이 가중되는 치매 고위험 대상들에게 치매 관리 공백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장웅)은 1일 덕유애향회(회장 임영익)와 함께 병곡마을에서 산수마을까지 군도4호선 2km 구간에 배롱나무 250여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 구간은 가로수가 없던 곳으로 다소 황량한 느낌이었지만, 배롱나무 식재로 두 마을을 잇는 이 도로가 한층 풍성하고 화사한 거리로 바껴 청정북상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마다 나무심기에 참여해 온 덕유애향회 회원들이 올해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롱나무를 식재하고 아름다운 길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더욱 의미가 크다. 김장웅 북상면장은 같이 일손을 보탠 덕유애향회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병곡마을과 산수마을이 아름답고 산뜻한 길로 연결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청정북상을 가꾸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덕유애향회는 북상사랑과 고향발전을 위해 면민들이 함께 모여 만든 단체로 북상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