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양평군 개군면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하자포리450번지 일원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대대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일 개군면새마을회에서는 전원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향리천 하단부 1.3km 구간의 버려진 폐비닐, 빈병,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했다. 개군면새마을회 김종현 회장은 “개군면은 남한강과 밀접한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우리가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보호하고자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정화활동을 일회성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개군면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수도권의 식수인 남한강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개군면사무소 직원 및 면민 모두의 힘을 모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경남도민뉴스]양평군 옥천면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활동에 나섰다. 옥천면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관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바이러스 차단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지난 2일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우체국, 농협, 버스 승강장, 레포츠공원 등 인구 유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허철호 옥천면새마을회장은 “이번 방역 활동이 주민들의 불안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지역 방역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에서 새마을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실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경남도민뉴스]파주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지난 4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25개 단체의 3,471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시민회관과 운정행복센터에 마련된 두 곳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접종센터 방문자들에게 체온측정, 동선안내, 예진표 작성 안내, 손소독 안내, 노약자 이동 지원, 교통지원 등을 수행하며 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큰 힘을 보탰다. 이에 파주시는 백신접종센터에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큰 역할을 한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한문을 발송했다. 파주시는 백신접종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방문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선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연말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을 위해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원봉사자님들의 지치지 않는 헌신은 파주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일상의 삶을 되찾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봉사자들을
[경남도민뉴스]양평군 서종면 이상재(서종면주민자치 위원, 소근리막국수 대표)는 지난 2일 서종면사무소를 찾아 서종면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3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했다. 이상재 대표는 지난 8월에도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한것에 이어 이번 달에도 온수매트 10개를 기탁하는 등 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상재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신희구 서종면장은 "따뜻한 서종면을 만들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파주시는 지난 2일 운정 도시정보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진행하는 ‘2021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네트워크 신기술을 적용한 CCTV 관제센터 고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하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의 세부계획과 추진일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CCTV 관제센터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다년도(2020년, 2021년) 공모사업으로 파주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2억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는 1차연도(2020년) 사업의 선도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쓰러짐, 침입, 배회 등 이상행위 발견 시 자동으로 영상을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관제 인식률 향상과 ▲CCTV 관제센터 고도화를 위한 자전거보관소 도난방지 시스템 등 새로운 기술개발을 활용한 시민안전 범죄예방 서비스를 시범 구축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 기술도입은 무엇
[경남도민뉴스]양평군은 학령기에 배움의 시기를 놓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학력 취득이 가능한 검정고시반 수강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검정고시는 매년 4월과 8월에 시험이 있으며 필수 7과목(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학, 사회, 도덕)에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하면 최종 합격이고, 1개 과목 60점 이상이면 과목합격으로 다음 시험에서 합격과목 면제가 된다. 양평군은 검정고시반 프로그램에 온·오프라인 수업 및 교재비, 강사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강생 관리를 하고 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검정고시반은 매년 평균 17명의 학습자가 검정고시에 응시해 1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중·고등학교 학력 취득을 원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검정고시에 도전하고 싶은 양평군민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10인으로 구성된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기업계·주민 각계 대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건도 함께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대응 및 노사민정 협력 증진,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새로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사항 ▲ 노사관계 안정에 관한 사항 ▲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 · 심의하며, 지역의 수많은 현안 사안과 문제의 갈등을 해소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일자리사업 및 노동정책 관련 추진실적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개최될 협의회에서 내년도 노동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안건을 도출 · 발굴해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이라는 다양한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만큼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평군만의 특색과 장점을 잘 살린 고용·노동정책을 발굴해 노사민정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경남도민뉴스]올해 제10회 소나기마을문학상의 각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황순원작가상에는 소설가 구효서의 소설 ‘옆에앉아서 좀 울어도 돼요?’ ▲황순원시인상에는 시인 김왕노의 운문 ‘도대체이 안개들이란’ ▲황순원문학연구상에는 김용희 경희대 교수의 황순원 연구논문 ‘황순원 소년소설의 아동문학사적 의미’, ▲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은 소설가 김용만의 소설 ‘애나’가 각각 선정됐다. 황순원양평문인상은 우수상에 조경화의 운문 ‘이승계산은 엉터리다’와 윤기정의 산문 ‘삶을 짓다’가 선정됐으며, 가작으로 신동명의 운문 ‘작약꽃밭’과 강은선의 산문 ‘솔숲에서’가 선정됐다. 양평군과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소나기마을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지난해부터 양평문인상이 추가됐다. 소나기마을문학상의 상금은 각 부문 모두 1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11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금번 10회를 맞이한 문학상이 향후 우리나라 대표 문학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
[경남도민뉴스]구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 2회, 구리시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아이스아메리카노(약 360잔)를 전달한다. 이번 커피 나눔은 바리스타 자격을 신규 취득한 중증장애인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중증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 일꾼으로 꿈을 키우며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로 코로나19로 애쓰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커피 기부를 준비했다. 이기수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오랫동안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가까이 피로감이 누적되어 고통받는 방역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커피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았다”며 “의료진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가 안전하고 힘이 된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해온 의료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 한잔은 더욱 특별한 나눔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참여해준 바리스타 분들에게도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매년 중증장애인의 직업교육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 중증 장애의 한계를 넘어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9월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관서장 현장지도점검을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내 화재 취약대상인 새봄요양원(오남리)에 대한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2일 실시한 것을 비롯하여 ▲ 창고시설 소방특별조사 ▲ 대형판매시설 등 소방안전패트롤 일제단속 ▲ 코로나19 관련시설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김범진 서장은 "추석연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중요하다"며 “예방활동 강화와 재난대응체계 사전구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