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가곡동은 6일 밀양강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 42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원생들과 함께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련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취약 세대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전장표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밀양강 푸르지오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4만 5천여 가구로 조사 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등 8개의 거처 단위 항목과 △총 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 어가 여부 등 6개의 가구 단위 항목이 포함된다. 단, 건축 연도가 5 부터 30년 미만인 아파트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방법은 35명의 조사원이 태블릿을 활용해 직접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를 면접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전화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권일혁 기획감사담당관은“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며“조사 결과가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 정보로 활용되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정확하고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5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2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이상기후 및 산림 재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원인, 방제 방법과 현황 및 방제계획 등을 설명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과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후 전 읍면동 이·통장 대상의 설명회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정도의 미세한 선충이 매개충(솔수염하늘소)에 기생하다가 매개충이 소나무류 나무껍질을 갉아 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소나무 줄기로 침입해 잎 전체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고사 되는 병이다. 밀양시의 경우 지난 몇 년 동안 다양한 원인으로 재선충병이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단목 방제에서 벗어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생활권역, 국도변 등 가시 권역과 문화재·관광지는 지속해서 단목 방제, 나무 예방주사로 방제하고, 집단 및 반복 고사지는 모두베기를 통해 병해충에 강하고 지역에 잘 맞는 수종으로 전환할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이해 지난 5일 지역 내 대규모 점포에서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을 포함한 밀양시 관계자, 밀양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대형마트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한 공간에 밀집된 사람들로 인해 자칫 대규모 인명피해가 생길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비상구(방화문) 물건 적치 및 폐쇄 등 관리 실태 △스프링클러 등 소방·피난·방화시설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달 11월이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화재 사고에 대한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썼다. 허동식 부시장은“다수가 밀집하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방 안전 점검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대규모 점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피로 확인 및 화재 대비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귀농·귀촌 과정’교육생들이 현장학습을 위해 5일 밀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영농기술과 귀농·귀촌 준비 등에 대한 교육을 운영한다. 이들의 현장학습을 위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최근 귀농·귀촌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밀양을 찾은 것이다. 이번 방문은 밀양시가 지난 5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해당 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밀양시의 귀농·귀촌 지원 시책에 대한 홍보활동인‘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대사’를 운영하면서 시작됐다. 시 농업정책과 김수현 귀농귀촌담당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대사’활동을 펼쳐 경남도 내 최우수 귀농·귀촌 지역으로 부상하는 밀양의 장점을 홍보하고 현장학습 방문을 제안했다. 그 결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교육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밀양을 선택하면서 이날 방문이 이뤄졌다. 이날 방문자들은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밀양의 생활, 농업환경과 발전 방향, 귀농·귀촌 현황 및 지원 시책 전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산불 전문 진화대, 감시원 및 관련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 감시 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11. 1. 부터 내년 5. 15.)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산불 전문 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달 7일, 8일/23일,24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하는 등 산불방지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022년 밀양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잊지 말고 가을철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및 조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8일 오후 3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제5회 밀양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경연대회는 한 해 동안의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읍면동에서 1팀씩 참가해 공예작품을 활용한 연극, 점핑, 검무 등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출전팀당 공연 시간은 6분 이내이며, 대중성, 창의성, 협동성, 예술성,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 팀에게는‘2025년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이달우 밀양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 최대 축제다”라며“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늘 9일부터 10일까지 의열체험관 주차장에서 의열단 창립 10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개의 체험(태극기 자개 모빌 및 태극기 원터치 팔찌 만들기)과 2개의 게임(비석 치기, 땅따먹기)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을 통과하면 추억의 과자와 인근 밀양아리랑시장에서 꽈배기를 먹을 수 있는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열리는 타임 이벤트 코너에서는 딱지치기·신발 양궁·제기차기가 진행되며, 순위권에 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2천원이며, 의열체험관 안내데스크에서 결재 후 티켓과 기념품인 리유저블백 수령 후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의열단 창립 105주년을 기념해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의열체험관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열단 창립 105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내용은 의열기념공원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아름다운 자연과 요가 도시로 도약하는 밀양을 알리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캠핑과 함께 밀양요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요가 강사를 초청해 총 6회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내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밀양요가를 포함한 리듬 워킹 요가, 커플 요가, 가족 캠프 요가, 명상 등이다.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2일 열린 첫 행사에 100여 명의 캠핑여행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다른 지역에서 밀양을 찾은 캠핑객들은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요가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준승 미래전략과장은“밀양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며, 요가라는 좋은 콘텐츠를 발굴해 요가 도시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며“12월 초까지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이어지는‘캠핑과 함께 밀양요가’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5일부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선샤인 반려견 유치원’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반려인 지원을 위한 이 사업은 반려견의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훈련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반려견 유치원은 하루 최대 10마리의 반려견을 수용하며, 집중적인 관리를 위해 주 4일(화~금요일) 운영된다. 유치원에는 숙련된 훈련사가 상주해 반려견의 복지를 책임지며, 보호자를 위한 무료 상담과 모바일 알림장도 제공하는 등 전문적인 돌봄을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픽업 서비스, 건강 체크, 맞춤 훈련, 사회성 교육 등이 있다. 반려견이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본예절 교육도 진행되며, 실내외 공간에서 놀이와 휴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밀양 시민에게는 할인 요금제가 제공되며, 8회(5㎏ 미만 20만원, 5~15㎏ 미만 25만원), 12회(5㎏ 미만 25만원, 5~15㎏ 미만 30만원), 16회(5㎏ 미만 30만원, 5~15㎏ 미만 35만원) 기준 할인 요금제가 있다. 반려견 픽업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