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0일 오후 칠원 호암초등학교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교육지원청,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은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 및 따뜻한 날씨로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등 안전위험요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도점검과 보호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2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7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안군은 지난해 대비 4명이 늘어난 77명을 대상으로 행정도우미, 환경정비, 주차도우미,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기본교육으로 현장 업무수행 능력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공유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 지침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안전보건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상유 군 주민복지과장은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동료들과의 협력과 화합으로 마지막까지 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근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근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20일 오전 9시 삼남(영남, 호남, 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며 독립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했던 군북 3.20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일제의 탄압 앞에 나라를 되찾고자 독립만세를 부르짖던 애국지사의 얼을 추모하고 선열의 애국심을 선양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대표, 지역주민, 39사단 장병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행사는 오전 9시부터 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거행됐으며, 같은 시간 군북중학교 운동장에서 군북시내, 39사단 삼거리를 거쳐 공설운동장까지 행진하며 재현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식전행사에서 진혼무와 추모시 낭송, 기념식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고, 식후행사로 기공체조, 풍물공연 등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황용광 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역사적인 군북 독립만세운동을 3.1독립운동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는 행사로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책 읽고 문장수집’을 운영하고 있다. 책을 읽은 다음 마음에 남은 문장을 2개 선정해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함께 읽는 즐거움과 기록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고,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칠원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의 ‘책 읽고 문장수집’ 게시판에 책 이름, 지은이, 발췌 페이지와 선정 문장을 기록해 참가할 수 있다. 한 게시물에 두 개의 문장을 선정, 기록해야 하며, 게시판에 바로 써도 되지만, 손글씨로 작성하여 사진을 올리거나, 발췌 페이지를 촬영하여 올려도 된다. 게시물은 반드시 공개로 올려야 하며, 학습만화나 참고서는 제외된다. 분기별로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함안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1분기에는 1월부터 3월까지의 참여자 중 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2분기에는 4월부터 6월까지의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2024년 찾아가는 아라가야 실버 안전교실’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운영되는 ‘찾아가는 아라가야 실버 안전교실’은 안전취약계층인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강사가 마을회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총 25개소 마을회관, 경로당의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통·범죄 등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처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함에 따라 앞으로도 계층별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19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포함한 사용자 위원 8명과 근로자 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보건에 관한 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3년 위험성평가 등 실시결과 △ 산업재해 발생현황 및 개선대책 △ 2024년 산업재해 예방계획 등을 공유하며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용자 및 근로자측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자, 관리감독자의 재해예방 노력과 근로자가 함께하는 안전교육 및 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작업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19일 ㈜경성엠티 진성규 대표가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동참했다고 밝혔다. 진성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에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진성규 대표는 함안 칠북면과 창원에서 특수차량 부품 제조 등 철도차량부품 및 관련장치물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진성규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함안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2년 연속 보내주신 진성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창원 함안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9일 오후 7시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향우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향우회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내빈 및 원로향우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 및 결산보고,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제43대 임원진 소개, 장학금 전달식 등에 이어 만찬 및 향우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배종궐 이임회장과 송광진 청년회장, 전종훈 재무국장이 그동안 향우회 발전과 회원 간 단합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함안군수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어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군민 소외계층 지원과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한 방수한 고문(제34대 향우회장 역임)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회기전달에 이어 제43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배종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 단합을 통해 정이 넘치고 서로를 이끌어 주는 향우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의회는 19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먼저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말남 의원의 '청년정책의 중요성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건의'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안말남 의원은 함안군의 인구가 6만명이 무너진 지금,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을 획기적인 청년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군은 2020년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6억원의 사업비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으나 대부분 일회성 사업이었음을 지적하며 ‣ 청년정책의 목표와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 청년정책이나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총괄전담조직의 신설 ‣ 청년센터의 운영활성화 ‣ 중‧장기적인 사업계획의 수립과 예산지원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어 주민의 환경감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하는 주민에게 신고 포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함안군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금 등 지급 조례안'(조만제 의원 대표발의)을 원안 가결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3주간 관광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대상은 봄꽃 탐방지, 군립공원, 축제행사장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푸드트럭과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총 6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의 위생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지도 점검한다. 또한 관광객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회수 등 식품위생업소 준수사항에 대해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