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먼저 18일부터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시설 등에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함안군민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이 가능하니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하셔서 검진받기를 당부한다”며 “결핵 조기 검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 방지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최근 해빙기를 맞아 약해진 지반이 쓸려 내려가는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임도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41개 노선 121km로 임도 법면 유실과 노면 파손 여부, 배수로 막힘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임도관리원을 투입해 즉시 조치하고, 집중 보수가 필요한 경우 여름철 집중호우 시전 전에 위험 요인이 제거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보수 작업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임도시설 일제 점검으로 재해예방을 철저히 하여 산림경영·보호 등 임도의 다양한 기능이 상시 발휘되도록 임도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선제적 산불예방 대응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며 각 읍면사무소와 군 산림녹지과에서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과 동시에 영농부산물의 소각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또한 봄철의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대형 산불로 이어져 산림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산불전문진화대원 5명으로 구성된 파쇄단은 현재까지 100농가 21톤(71ha)을 파쇄했다. 그동안 영농부산물 소각에만 의존한 농민들도 무료 파쇄단 운영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단 운영을 모르는 농가가 많다”면서 “적극적인 홍보로 소각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제299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국 의원의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용국 의원은 일부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 발생과 거리 미관 저해 등으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집행부는 계도위주의 온정적 대처로 대응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계도보다는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실시와 법적조치를 촉구하며 ‣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 부과 및 단속 강화 ‣ 주민감시단,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활용하여 환경감시 활동 활성화 ‣ 쓰레기 배출장소의 명확한 지정과 주민 교육 및 홍보 등을 제안했다. 이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환경오염행위 신고 포상금 등 지급 조례안(조만제 의원 대표발의)과 일반안건 1건을 처리하며,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곽세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해빙기 주요 취약
[경남도민뉴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14일 오후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해당 행사장 및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허 부군수를 비롯한 경찰,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행사 주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행사장 주요시설 안전점검, 인파관리 및 교통대책, 안전요원 배치현황,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이동동선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치고 허대양 부군수는 “인파가 대거 몰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으로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군 관계자 및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함안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칠원읍사무소 앞 도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북줄·마을줄다리기 시연, 민속체험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함안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 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사업 계획,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및 모집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기구로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행복한 행복도시 함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에서는 전국 243개(광역 17개, 기초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제도 활성화 노력과 적극행정 이행, 체감도 및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군은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 마련으로 ‘함안군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지정 및 운영을 했으며, 직원들의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역량강화’ 전직원 교육 실시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군정 공약사업인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8년간의 적극적인 노력이 국민평가단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남 유일 신용카드형 ‘함안아동급식카드’ 전 시군 확대 전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에서는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절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2024년도 알기쉽게 간추린 민원사무편람’을 제작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민원사무편람에는 조직 개편 사항과 법령 제·개정 사항을 수정·반영했고, 민원사무별로 신청서식, 구비서류, 처리절차, 관련법령, 수수료 등 민원 안내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수록했다. 특히,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신청 빈도가 많은 민원사무를 중심으로 ‘2024년도 알기쉽게 간추린 민원사무편람’을 제작했다. 제작한 민원사무편람은 군청 종합민원과와 각 읍면에 비치해 내방 민원인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누구나 민원사무편람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민원사무편람을 최신화하여 군민 누구나 민원업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0~64세 저소득층어르신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 어르신으로 신청일 기준 1959년 출생한 어르신부터 1964년 출생자 중 생일이 경과한 어르신이 이번사업의 대상자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 건강보험표 선정 기준자(가장 최근 달 납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2만5000원, 지역가입자 6만7500원 이하)이다. 이번 사업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 상담 후 함안군보건소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강 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도내 치과(의원) 중 희망하는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만들어진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3일 가야전통시장 상인번영회 사무실에서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2023년 회계 및 결산보고, 정관개정, 이사보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곽필구 이사장은 “2020년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인가를 시작으로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해 조합원들이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4년은 협동조합의 추진사업을 위해 주민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내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말산지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활발한 활동 덕분에 주민공동체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안군의 발전과 행복한 도시재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