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2일 산인면 온그대로숲속 물놀이장 인근 임야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수리나무와 배롱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군에 따르면 물놀이장 근처에 여름철 붉은꽃이 만개하는 배롱나무를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근 임야에는 목재로써 이용 가치가 높고 탄소 흡수량이 가장 많은 상수리나무를 식재했다. 조근제 군수는 “오늘 식재하는 상수리나무는 탄소 흡수량이 가장 많고 산불에도 강한 수종”이라며 “식목행사를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25일과 28일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영산홍, 대추, 석류와 체리나무 묘목 등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군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기를 생활화하고 숲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심사 및 조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2023년도 지방세정 신규시책으로 ‘지방소득세 미신고자 알림톡 안내 서비스’를 실시해 납세자가 신고를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우편 및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동산 감면 취득자 사후 관리서비스 운영’으로 추징되는 일이 없도록 안내문을 발송해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행정서비스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자 표창 수여, 재산세 고액납세자 관리전담반 운영, 자본증가 법인 기획 세무조사 등 지방세입 증대 노력 및 적극적인 세무행정 업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1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자 지난 21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고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진화장비 및 진화차량 6대 등 산불 초동진화를 위한 출동 태세를 점검했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6명, 지역 감시원 88명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CCTV 5대를 상시 가동하는 등 산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림연접지에서 불법으로 소각하다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를 처분받을 수 있으며, 산불로 번질 경우에는 산림법에 따른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 모두가 산불의 위험성을 자각하고 늘 경계해야 한다”며 “산불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산림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올해 의료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 2억 4000만 원을 확보해 매월 1700세대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조례에 근거해 2011년도부터 14년째 꾸준히 지속된 사업이다. 월 보험료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한 고시 금액의 하한액(2024년 기준 월 1만9500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의 건강보험료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매월 통보받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 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 소득이 100만 원 이상이거나 일반재산이 2억 이상 등 보험료를 스스로 납부 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저 건강보험료조차 납부할 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독촉과 통장압류 등의 체납 고리에 빠지지 않게 보호할 수 있어 다행으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하여 예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군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메타버스 플랫폼 접속 후 스크린샷과 응원글을 함안청년센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시하면 참여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함안군청‧함안군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품추첨은 4월 22일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하마니 키링, 핸드크림, 에코백, 무릎담요 4종 세트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에서는 청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정책의 홍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으로 많은 청년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며 네트워킹을 형성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군 산림녹지과 2층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내 산림사업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련된 공무원, 산림조합 및 산림법인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림사업 전반에 걸쳐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과 주요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벌목 작업으로 인한 사망 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두고 현장에서의 안전 절차와 사고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해금 연주자 천지윤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하며 베토벤의 곡을 해금과 재즈 피아노로 연주하는 새로운 시도의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금 연주자 천지윤은 전통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함께 오늘의 음악으로 확장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과정, 이화여자대학교 박사과정을 마쳤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원에서 정통 클래식 수업을 받은 후 미국 버클리 음대와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장학생으로 수학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단 7명만 선발하는 ‘USC, 델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활동했으며, 2010년까지 할리우드 뮤지션스 인스티튜트의 교수로 8년간 재직했다. 프랭크 시나트라 밴드의 수석 피아노 주자로 활동한 그는 ‘재즈코리아’, ‘라틴코리아’
[경남도민뉴스]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2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 노인회 군지회 임원, 대의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및 가야읍 당산, 칠서면 이곡 2개소에 대한 재활용품 우수경로당 시상이 있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읍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함안군의 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다방면의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노인교양프로그램, 노인대학 및 노인지도자 교육사업 등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응급안
[경남도민뉴스]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학동)는 2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조인제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 노인회 군지회 임원, 대의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노인강령 낭독 및 가야읍 당산, 칠서면 이곡 2개소에 대한 재활용품 우수경로당 시상이 있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읍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등 각종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함안군의 발전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다방면의 시책 추진으로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 노인교양프로그램, 노인대학 및 노인지도자 교육사업 등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임업 활동을 통한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2024년도 임업 공익직불금’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면적이 넓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공익직불금은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소임가직불금 지급단가가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이 지급되므로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소농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